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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 피자, 로봇·드론 활용한 배달 서비스 테스트지난 5일 수원 성균관대서 테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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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2.08  10: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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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피자업체 도미노 피자가 드론과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배달서비스 테스트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도미노피자는 지난 5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내 매장에서 드론 ‘도미 에어’와 자율주행 로봇 ‘도미 런’을 이용한 배달 서비스를 테스트했다. 이 로봇 배달 서비스는 지리정보시스템(GIS)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위치를 탐색하여 근접한 매장과 수령 장소를 안내하는 ‘도미노 스팟(DOMINO SPOT)’을 사용, 배달 위치를 쉽게 지정할 수 있다.

▲ 도미노피자 자율주행 배달 로봇 '도미 런'(사진=도미노피자)

‘도미 에어’는 도미노피자의 배달 전용 드론으로, 따뜻한 피자를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보온 기능을 갖춘 배달 박스를 탑재했다.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도미노 스팟을 지정, 주문하면 도착지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해 피자를 전달한다.

자율비행은 물론 원격관제시스템을 통한 노선변경도 가능해 안전성을 보장한다. 고객은 GPS트래커를 통해 실시간으로 드론 위치를 확인한 후 배달 장소에서 원격인증 시스템을 사용해 배달 박스에서 음식을 수령할 수 있다. 도미 에어는 지난 5일 테스트를 마지막으로 실시했으며 추가 보완을 통해 내년 상반기부터 한강공원, 해수욕장 등에서도 확장 운영할 계획이다.

▲ 도미노피자 배달 드론 '도미 에어'(사진=도미노피자)

‘도미 런’은 도미노피자가 LG전자와 협력해 개발한 자율주행 배달 로봇이다. 머신러닝 기능으로 지리정보 및 배달동선을 학습해 도로 내 위험 요소를 피해 다닌다. 안전을 위해 주행 시 음악이 나오며, 위험이 감지되면 주변에 음성으로 안내하기도 한다. 고객이 주문 장소에서 모바일 앱으로 피자 수령 인증을 하면 박스에서 음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도미 런을 활용한 배송 서비스는 도미노피자 성균관대 수원캠퍼스 매장에서만` ‘로봇 전용 도미노 스팟’을 지정해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내년부터 일부 상업지역과 아파트 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푸드테크 선두 기업으로서 도미노피자는 남들보다 앞선 배달 서비스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드론과 로봇을 이용한 배달 서비스를 테스트했으며 앞으로도 지속 개발하여 상용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조상협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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