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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라 로보틱스', 아바타 경비 로봇 내년 1월 서비스다이세이(주)와 제휴해 3종 모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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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17  17: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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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라 로보틱스의 경비 로봇 '유고' 시리즈

일본 원격조작 아바타 로봇 개발업체인 미라 로보틱스(Mira Robotics)가 신형 아바타 로봇인 '유고 스탠드(ugo Stand)'와 '유고 알(ugo R)'을 새로 발표했다. 기존의 유고(ugo)는 '유고 프로(ugo Pro)'로 이름이 바뀐다. 유고 프로가 가장 비싼 모델이다.

이번에 유고 스탠드와 유고 알을 발표한 것은 보다 간단한 모델을 저렴한 가격에 고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최종 사용자의 도입 비용을 낮추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미라 로보틱스는 앞으로는 이들 유고 로봇 시리즈 3 종을 주력으로 내세워 로봇사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유고 로봇은 종합 빌딩 관리기업인 다이세이(大成)를 통해 제공된다. 미라 로보틱스와 다이세이는 지난해 11월부터 실증 실험을 진행해왔으며 올해 2월 자본제휴를 했다. 미라 로보틱스는 현재 주요 응용 프로그램을 보안·빌딩 관리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이들 로봇 보안 솔루션은 경비 업무를 ’가시화‘할 수 있는 독자 플랫폼인 'T-스파이더‘와 세트로 제공된다. T-스파이더는 경비 업무에 필요한 현장 보고 업무를 태블릿에서 간편하게 입력 및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으며 매일 보고서(일별 · 주별 · 월별)를 작성해 시설 관리자와 플랫폼을 통해 즉시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유고 TS-P'와 연계해 로봇 순회 보고서를 자동으로 생성해준다. T-스파이더는 다른 드론 또는 감시 카메라와도 연계 운용할 수 있다.

로봇 전문매체 '로봇 스타트'에 따르면 미라 로보틱스는 내년 1월부터 이들 로봇을 활용한 경비 로봇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직 서비스 제공 형태나 가격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고사양 모델인 유고 프로를 대략 한달 사용하는데 15만엔 전후의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유고 스탠드는 10만엔 전후, 표준 모델인 유고 알은 2개 모델의 중간 수준에서 결정된다. 단순히 로봇 임대 서비스 뿐 아니라 유지 보수서비스도 제공한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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