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뉴스 > 전문서비스 로봇
국민대 로봇제어연구실, 드론봇 챌리지 대회서 기술혁신상 수상자체 개발한 4족 로봇 ‘퐁봇’ 선봬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11.16  21:55:19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자체 개발한 4족 로봇 '퐁봇'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국민대 로봇제어연구실 연구팀 (사진=국민대)

국민대학교 로봇제어연구실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전라남도 장성에서 진행됐던 ‘제3회 드론봇 챌린지 대회‘에 참가해 기술혁신상을 받았다.

육군본부가 주최하고 육군교육사령부, 대전광역시,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드론과 로봇의 군사적 유용성을 테스트하기 위한 대회로, 총 9개의 경진 종목에 19개 팀(업체 18팀, 대학 1팀)이 참가해 기술력을 선보였다.

유일한 대학교 참여 팀인 국민대 로봇제어연구실은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직접 개발한 4족 로봇인 ‘퐁봇’을 선보였다. 퐁봇은 다리형 로봇으로, 기존 바퀴형 로봇이나 드론보다 난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임무를 수행했다. 로봇이 실제 현장에서 쓰일 수 있음을 증명해낸 셈이다.

퐁봇은 경사 오르기, 평야 보행, 경사 내려오기, 갈대숲 통과, 자갈밭 보행, 실개천 보행, 목표 표적지 탐지 등의 미션 중 갈대숲을 제외한 모든 미션을 완수해 기술혁신상(상금 1천만 원)을 받았다.

이 로봇은 키 80cm, 길이 105cm, 무게 53kg으로 대형견과 사이즈가 유사하다. 최대 20kg의 짐을 옮길 수 있고 최대 30도의 경사면을 오를 수 있으며, 계단 등의 단차 지형 또한 이동할 수 있다. 점프도 가능해 인간처럼 줄넘기를 할 수도 있고 최대 5km/h의 시속으로 달리기도 가능하다. 이는 현재까지 국내 4족 로봇 중 가장 빠른 속도에 해당한다는 게 국민대 측 설명이다.

지도를 맡은 국민대 기계시스템공학과 조백규 교수는 “국민대 팀은 이번 대회를 위해 안전장치 없이 매일 학교 캠퍼스를 1시간가량 보행하며 하드웨어나 보행 알고리즘의 문제점들을 고쳐나갔다”며 “퐁봇이 머지않아 건설현장, 산업단지, 재난현장, 산악지형 등에 투입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우리나라 로봇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대팀의 팀장을 맡은 안동현 씨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실제 필드에서 장시간 로봇을 구동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배웠다”며 “여러 가지 도전을 바탕으로 지속해서 국내 로봇 기술 발전을 이뤄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상협  robot3@irobotnews.com
조상협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인기기사
1
핀란드 대사, 스프링클라우드 자율주행 셔틀 '스프링카' 시승
2
[특집]로봇기업 신년 계획 ⑥㈜에스피지(SPG)
3
인티그리트, ‘더현대 서울’에서 AI 미디어 로봇 ‘큐브릭’ 운영
4
한국폴리텍대 로봇캠퍼스 개교...로봇 전분야 아우르는 '융합 전공제' 채택
5
유진로봇, 자율주행 솔루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다
6
코로나로 연기한 '2020 물품조립 AI·로봇 챌린지’, 12일 본선 대회 열려
7
유진로봇 아이클레보 로봇청소기, 한샘몰 타임특가 세일… 최대 44% 할인
8
산림항공본부, '산림항공드론비행훈련센터' 본격 출범
9
챗봇 심심이, "AI 윤리문제 해결 노력"
10
中 오리온스타, 상하이 MWC서 '바리스타 로봇' 공개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국제표준간행물번호 ISSN 2636-0381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427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