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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 'RE2 로보틱스' 로봇팔 프로그램에 12억원 지원플리어(FLIR) 코브라봇에 탑재해 전장 부상병 신속 호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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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16  10: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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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어(FLIR) 코브라로봇에 두팔 로봇을 탑재하면 자율적으로 전장 부상병을 찾아 더욱 안전하게 후송할 수 있다. (사진=엔데버로보틱스 유튜브)

미 육군이 자율 부상자 구출(Autonomous Casualty Extraction·ACE) 프로그램을 수행하기 위해 RE2 로보틱스에 자금을 지원한다고 ‘더로봇리포트’가 보도했다.

RE2 로보틱스는 미육군으로부터 이 프로그램 수행을 위한 2단계 중소기업혁신 연구기금 110만달러(약 12억 3000만원)를 지원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전투 의료진이 멀리 떨어진 전쟁터 병사의 부상정도를 평가하고 원격으로 이를 후송해 줄 모바일 조작 로봇을 개발할 계획이다.

피츠버그에 본사를 둔 RE2로보틱스는 다양하고 복잡한 실내외 환경에서 작동할 수 있는 모바일 조작용 지능형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사람이 항공, 국방, 에너지, 의료 산업에서 일을 더 빠르고 쉽게 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RE2는 이 시스템에 로봇 팔, 직관적인 제어장치, 그리고 첨단 자율 소프트웨어(SW) 등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모바일 조작으로 플리어(FLIR)코브라에 얹은 RE2 로봇팔 사용

미 육군 원격의료 및 첨단기술연구센터(TATRC)는 RE2의 두 팔(듀얼 암)로 구성된 고효율 조작시스템(Highly Dexterous Manipulation System·HDMS)로봇을 사용하게 될 자율부상자구출(Autonomous Casualty Extraction·ACE)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FLIR 코브라는 최대 330파운드(150kg)의 물체를 집어올린다.(사진=FLIR)
▲미 육군 원격의료 및 첨단기술연구센터(TATRC)가 RE2의 두 팔(듀얼 암)로 구성된 고효율 조작시스템(HDMS)로봇을 사용하는 자율 부상자 구출(ACE)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RE2의 로봇팔.(사진=RE2)

HDMS는 ‘플리어시스템사의 코브라(Kobra) 무인 지상 차량(UGV) 로봇에 탑재될 예정이다. 현장에서 자율적으로 사상자를 찾는 것이 목표다. FLIR 코브라 UGV는 특히 강도 높은 임무를 위해 제작되었으며, 300파운드(136kg) 이상을 들어올릴 수 있다. 이 이동형 로봇은 전투 의료진이 원격으로 병사의 부상 정도를 평가하고, 부상당한 병사를 자율적으로 사상자 수송 장치(CTD)로 옮긴 후 이들을 의무병이 있는 곳까지 오게 한다. RE2는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컴퓨터 비전을 향상시킨 부상 인식 및 추적 SW와 부상 기동 SW를 설계하고 개발하게 된다.

조르겐 페더슨 RE2 로보틱스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ACE는 위험한 전장의 상황에서 전투의료진이 원격으로 부상병을 평가하고 구출해 옴으로써 이들이 위험에 빠지지 않고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 준다”고 말했다. 그는 “ACE는 부상병의 안전하고 자율적인 수송을 가능케 함으로써 의료 로봇 산업에서의 우리의 입지를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율적 부상병 구출 기술 민간에 적용 가능

자율 부상자 구출 프로그램은 RE2의 의료 모듈 애플리케이션 키트인 라이프라인(LIFLINE)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라이프라인은 한 사람이 차량에 2대의 바퀴달린 들 것(스트레처)까지 들어 올리고 집어넣어 의료진에게 후송할 수 있도록 해 준다.

ACE는 의료진이 부상자를 자율적으로 S-MET(Squad-Multipusable Equipment Transport)같은 라이프기반 차량으로 옮겨 수송할 수 있도록 해준다.

▲미육군의 무인, 유인 겸용 물자 수송용 S-MET 차량. (사진=army.mil)

프로젝트 매니저인 애덤 브랜트 박사는 “ACE가 라이프라인과 결합하면 로봇 기반의 전투 사상자 관리에 있어 중요한 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기술은 전쟁터뿐만 아니라 부상자나 질병자에 대한 치료 상황이 의료진을 위험에 빠뜨리는 경우 자율적 외상 치료의 선진화에 중요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아래는 RE2의 HDMS듀얼 암 로봇이 아령을 들어올리는 모습과 HDMS모델 TM551의 작동 모습, 그리고 코브라 UGV의 모습이다.

이성원  sungwonly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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