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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컴퍼니, ‘AI 기반 조종사 피로도 측정 시스템’ 구축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총 34억 원 규모의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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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31  0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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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기반 조종사 피로도 측정 시스템' 개념도

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대표 송성환, 구.다음소프트)가 조종사 같이 피로 위험도가 높은 직업군의 피로도를 측정하는 'AI 기반 조종사 피로도 측정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위사업청 등 14개 부처가 수행하는 ‘2020년 민·군겸용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총 34억 원 규모의 사업이며 그중 바이브의 사업비 규모는 16.7억 원이다.

항공 사고에서 운항 승무원 과실 사고 중 18.6%의 원인이 조종사의 피로 때문이다. 이에 조종사의 피로 위험도를 측정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종합적 판단 기술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해당 사업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AI 기반 조종사 피로도 측정 시스템'이 개발되면 조종사의 피로로 인한 항공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된다. 그간 생체정보만을 활용해 조종사의 피로도를 측정했던 것과 달리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정확한 측정이 가능해지며, 안면 인식 및 피로 수준에 대한 진단과 평가에 객관적인 지표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최종 사업자로 확정되면 바이브는 오는 2024년까지 ▲피로 수준 분류를 위한 데이터 수집 및 구축 ▲빅데이터 및 AI 기술을 활용한 분석 정밀화 ▲실시간 판단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안전 체계를 만들게 된다.

바이브 이재용 부사장은 "바이브는 한국판 뉴딜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현재 바이브의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국책 사업을 진행 중으로, 이번 사업도 그 일환"이라며 "'AI 기반 조종사 피로도 측정 시스템' 개발을 통해 추후 조종사뿐 아니라 민간 분야의 피로 위험도가 높은 직업군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확장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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