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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로보월드] 서비스 로봇 주요 출품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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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27  14: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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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니

▲ 트위니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

2015년 출범한 트위니는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물류 로봇 나르고와 따르고를 개발해 출시했다. 현재 70명의 구성원 중 R&D 전문인력이 70%인 50명 정도인데 이 가운데 3분의 1 이상이 카이스트 석박사 출신으로 구성되어 있을 정도로 탄탄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100, 나르고60, 나르고500, 자유주행 공기 살균로봇 나르고Vi-killer, 대상추종로봇 따르고100,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 TARP,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 서비스 TARAS-N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트위니는 이번 로보월드에 자율주행 플랫폼 서비스인 ‘TARAS-N(TWINNY Autonomous Robot Automation Service-Normal Station)’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자율주행 로봇 기술을 갖고 있지 않은 서비스 기업이나 하드웨어 기업도 자율주행 로봇을 개발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다. 트위니는 이를 통해 로봇 생태계를 확장하고, 이 플랫폼 기술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스마트폰의 안드로이드와 같은 환경을 제공해 주고 누구나 자율주행 로봇을 만들어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서비스는 트위니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TARP)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다수의 사용자가 앱을 이용해 여러 대의 로봇에 운송 업무를 생성해주면, 자동으로 업무를 수행할 로봇을 배정해 실행한다.

TARAS-N은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60·나르고100 △충전스테이션 △사용자를 위한 스마트폰 앱 TARAS △PC기반 관리자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율주행을 위한 추가 장치가 필요하지 않고, 사람이 다니는 길을 그대로 이동한다. 기존 작업 관리 시스템과 통신하면서 작업 현황을 반영할 수 있으며, 엘리베이터 탑승 및 자동문 통과도 가능하다. 처리 물량 증가 시 로봇을 추가할 수 있다. 병원, 사무실 등 실내 물류 이동 등에 활용 가능하다.

◇지후

▲ 지후 웨어러블 로봇 '에어프레임'

지후(G-HOO)는 2005년부터 산업 현장에 산업용 로봇을 이용한 로봇 시스템 구축을 주력으로 해온 전문SI 기업이다. 산업용 로봇의 설치와 시운전, 티칭, 오버홀(Overhaul)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웨어러블 로봇 분야를 신규 아이템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 미국 레비테이트(LEVITATE)사의 에어프레임(Airframe), 스웨덴 바이오서보(BIOSERVO)사의 아이언핸드(Ironhand) 등 2종의 웨어러블 로봇을 선보인다.

레비테이트의 에어프레임은 근로자의 상지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 및 감소를 목적으로 개발된 상지 근력보조용 착용 로봇(Wearable Robot)이다. 배터리나 전원장치가 필요 없는 패시브 시스템 로봇(Passive System Robot)으로 배터리 충전이나 작동시간에 제한이 없다. 무게가 2.3kg으로 비교적 가볍고 인체에 적합한 디자인을 채택, 협소한 공간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동작의 제한 없이 다양한 상지 움직임이 필요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자동차 산업, 조선 산업, 건설 현장, 일반 산업 등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스웨덴 바이오서보(BIOSERVO)의 아이언핸드는 액티브 타입(Active Type) 소프트 외골격 로봇 근육강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압력 센서와 인공 힘줄로 작동하는 강화 글러브 백팩(Backpack) 또는 힙캐리 타입(Hip-carry type)의 인체공학적 파워팩(Power pack) △쉬운 사용 및 힘 등의 조절을 위한 원격 제어 및 안드로이드 앱 지원 기능을 갖고 있다. 자동차, 항공, 건축, 제조 분야 등에서 적용할 수 있다. 그라인딩, 용접, 광택 작업 등 고정적인 자세를 유지해야 하는 작업, 프레싱·클리핑(clipping) 등 조립 작업, 리프팅, 홀딩 등 운반 작업 등에 적합하다.

◇시스콘

▲ 시스콘 자율주행 물류 로봇

시스콘은 2013년 11월 설립된 물류 로봇 전문업체다. 오랫동안 쌓아온 공장 자동화 SI 경험을 바탕으로 로봇과 연계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물류시스템과 IT솔루션을 결합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기존 FA 고객이 로봇의 수요기업이 되고, 신규 로봇 고객이 FA의 신규 고객으로 선순환되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시스콘은 스마트 팩토리 내 로봇시스템과 자율주행로봇(AMR·Autonomous Mobile Robot)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특히 딥러닝 등 AI 기반 AMR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전문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시스콘의 AMR은 자율적으로 주변 환경을 살피고 장애물을 감지해 목적지까지 최적 경로를 찾아간다. 기존 AGV(Automated Guided Vehicle)에서 제한적일 수 밖에 없었던 경로나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최적의 로봇이다. 360도 라이더 센서를 이용한 주변 감지, 장애물 감지를 통해 안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고정된 경로 또는 최적의 경로를 운영자가 선택할 수 있어 작업의 유연성과 효율성의 극대화, 생산성 향상 및 노동력 절감 등 효과를 거둘 수 있다.

AMR은 ROS와 슬램(SLAM) 기술이 적용돼 로봇 제어를 위한 오픈소스와 실시간 자기 위치인식, 지형지물 매핑, ‘라이다+카메라+초음파’를 이용한 3중 장애물 회피 구현(고정 장애물, 이동 장애물, 작업자 판단)이 가능하다. △실시간 모니터링 및 자가진단 기능 △휴대용기기에 의한 작업 지시 △시뮬레이터에 의한 구현 △작업자에 대한 팔로우미(Follow me) 기능 △작업자 요청에 의한 배송 기능 △다중 로봇간 작업분할 기능 △자동 충전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딜리버리 서비스 로봇 ‘IM 시리즈’는 안내·서빙·관리 등의 기능을 갖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 모듈 장치를 결합할 수 있다.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의 기능을 수행하는 플랫폼 모델이라고 볼 수 있다. 자체 기술로 제작했기 때문에 다양한 목적에 따라 상부 모듈 및 소프트웨어 변경이 용이하다.

‘SR시리즈’는 자율주행 이송 로봇으로 차상 애플리케이션 타입과 일체형 제작이 요구되는 제품에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컨베이어/팔레트 타입, 모바일 매니퓰레이터와 같이 협업할 수 있다.

◇알지티

▲ 알지티 자율주행 서빙 로봇 'SEROMO'

알지티(RGT)는 이번 로보월드에 자율주행 서빙 로봇 ‘SEROMO(Serving과 Promotion의 합성어)’를 출품한다. 이 로봇은 부가 장비 없이 로봇 스스로 실내 완전자율 주행을 할 수 있다. 안전한 주행을 위해 AI 기술을 채택, 사람의 움직임을 식별할 수 있다. 매장 내 테이블을 피해 움직이는 스마트한 회피 주행이 가능하다.

SEROMO는 430˟430˟1200mm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최대 50kg까지 음식을 실을 수 있다. 최대 12시간 주행하며 음식이 손님에게 도착하면, 음성신호와 LED, 디스플레이로 알려준다.

SEROMO의 조작은 간단하다. 종업원은 음식을 트레이에 올리고, 원하는 테이블 번호를 누르면, 해당 테이블로 SEROMO가 안전하고 빠르게 음식을 전달한다. 손님이 음식을 내리고 터치를 하면 자동으로 복귀한다.

SEROMO에 홍보 모듈을 적용하면 저장된 영상을 3D 홀로그램으로 상품 홍보가 가능하다. 이를 이용해 매장 안팎에서 접객 및 상품 소개에 활용할 수 있다. 단순하고 반복적인 일은 SEROMO에게 맡기고 종업원들은 더 많은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

◇로보케어

▲ 로보케어 데일리케어 인지훈련로봇 '보미'

2012년 설립된 로보케어는 로봇 플랫폼 설계, 로봇 시스템통합(SI), 인지기능 강화 콘텐츠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다년간 축적해온 로봇 개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로봇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전국 보건소나 치매안심센터에서 사용 가능한 그룹형 인지훈련로봇 ‘실벗’, 일대일 데일리케어 인지훈련로봇 ‘보미’가 있다.

로보케어는 2016년 경기도 수원시 치매안심센터 등 여러 곳에 ‘실벗’에 대한 시범보급사업을 실시해 효과성 검증 작업을 완료했다. 또 대학병원 임상시험을 통해 뇌 기능 활성화에 대한 의학적 검증도 마친 상태다. 이후 서울 강남구, 서초구 치매안심센터를 비롯 전국 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에 ‘실벗’을 납품하고 있다.

2020년 10월 현재 전국 46개소에서 운영 중이며 앞으로 노인복지관, 요양병원 등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로보케어는 또한 두뇌 기능 향상 콘텐츠를 탑재한 가정용 로봇 ‘보미’를 개발했다. 현재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내에 경도인지장애환자를 위한 로봇 인지훈련 치료실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보미-1’은 인터렉티브 도구를 활용한 두뇌 향상 콘텐츠를 제공해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일대일 탁상형 인지훈련 로봇이다. 어르신부터 아이까지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인지기능 강화 트레이닝을 할 수 있다. ‘보미-2’는 두뇌향상 콘텐츠 제공 뿐만 아니라, 로봇 플랫폼에 자율주행기술을 접목해 복약 지시 등 각종 생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로보케어는 인지훈련 로봇에 이어 발달장애(ADHD) 아동을 대상으로 선별 및 훈련이 가능한 로봇 개발을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2~3년 후 상용화할 예정이다.

로보케어는 인지훈련 로봇으로 어르신 및 사회적 약자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으며, 보유하고 있는 로봇 기술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세오

▲ 세오 보안로봇 '아르보'

보안 감시 카메라 전문업체인 세오(주)는 보안로봇 ‘아르보(ARVO)’를 자체 개발해 2020 로보월드에 선보인다.

2004년 설립된 세오는 CCTV 기반 영상 관련 기술 개발에 집중해왔다. 무인교통감시장치·CCTV영상암호화장치 등 제품을 개발해 상용화했다. 세오는 정부의 그린뉴딜과 디지털뉴딜 정책에 발맞춰 D.N.A 관련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로봇 개발에 선도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세오는 CCTV와 로봇 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에 대해 장소,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신속한 사고 대응이 가능한 통합솔루션을 제공하고 상용화를 통해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2020 로보월드에 출품한 아르보는 각종 센서 및 센서융합 카메라 기술 등을 이용한 순찰 기능을 통해 발전소 내부 보일러실 등 어둡고 협소한 밀폐 공간에서 고위험 작업 시 가스, 화기 등으로 인한 다양한 사고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예방한다.

또 통신시설, 전력시설 등 기반시설과 고가의 설비와 자재에 대해 순찰 및 감시 활동을 벌인다. 발전소, 공항, 철도, 컨벤션센터, 대규모 주거 및 업무시설, 물류센터, 대형마트 및 백화점, 호텔 및 리조트 등 장소에 활용 가능하다.

아르보는 고정식 CCTV 및 IoT 장비와 연동해 이상 감지를 판단한다. 또한 관제 시스템과 연동해 원격제어와 현장 정보 획득이 가능하다. 각종 환경센서를 탑재해 라돈, 온습도, 미세먼지, 가스(일산화탄소) 등을 탐지할 수 있다.

세오 이형각 대표는 “작업자들이 더 이상 위험에 노출되지 않는 안전한 산업 현장과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고객의 요구와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사회 안전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일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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