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뉴스 > 인공지능
한전, 인공지능 활용한 가스터빈 운영 소프트웨어 개발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가스터빈 압축기 성능저하 예측 기술 개발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10.14  16:58:06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 평택발전에 설치된 가스터빈(사진=한전)

한국전력(대표 김종갑)은 독일 지멘스와 공동연구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가스터빈 압축기 성능저하 예측 기술’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가스터빈은 압축된 공기를 연료와 함께 고압 조건에서 연소시킨 가스로 터빈을 회전시키고 전기를 생산하는 설비다. 장기 운전 시 공기를 압축시키는 압축기가 미세먼지 등으로 오염되어 가스터빈 성능이 저하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발전소에서는 압축기 블레이드에 부착된 오염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세정을 주기적으로 실시한다.

압축기 오염은 구조가 복잡하여 육안 확인이 어려워 발전소는 일정 주기를 정하고 압축기 세정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불필요한 세정으로 인한 추가비용이 발생하고 있는 문제가 있다.

한전은 가스터빈 발전소 효율 향상과 외국 가스터빈 제작사에 지급하는 유지보수 비용 절감을 위해 올해 2월 가스터빈 성능 향상을 위한 한전-지멘스 협력 국제공동연구에 착수하고 '가스터빈 압축기 성능 저하 예측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소프트웨어는 발전소 계측설비에서 실시간으로 얻어진 온도, 습도, 운전상태 데이터를 인공지능 기술에 입력하여 가스터빈 압축기의 성능 저하와 압축기 오염도를 예측하는 기술이다.이를 통해 발전소 운전자는 압축기 세정 필요 유무를 판단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압축기 세정을 위해 이 소프트웨어 활용시 연 3회 세정 횟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향후 국내 발전사가 보유한 가스터빈 74기에 시스템 적용시 연간 44억의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향후 한전은 자체 연구를 통해 공기필터 교체 주기 최적화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가스터빈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멘스 등 해외기업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가스터빈 핵심 기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박경일  robot@irobotnews.com
박경일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인기기사
1
중국 신장지역 고압 전력 설비 점검에 5G 스마트 로봇 도입
2
스마트 주차로봇ㆍ실외 자율주행 순찰로봇 실증특례 승인받아
3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코로나19 극복 위해 농촌 일손도와
4
KETI-SK텔레콤, 인공지능 라이다 시스템 상용화 '맞손'
5
2족보행 로봇 전문 ‘애질리티 로보틱스’, 229억원 유치
6
뷰노,AI 의료 음성인식 솔루션 서울아산병원에 공급
7
방위사업청, 드론ㆍ무인차량 등 신속시범획득 2차 사업 입찰공고
8
'언택트 시대, 블록체인을 말하다' 주제의 '제10회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서울 2020' 성료
9
중국 SAIC폭스바겐, 전기차 공장에 1400여대 산업용 로봇 운영
10
로봇산업협회, '제1회 의료로봇산업협의회 심포지엄' 29일 개최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국제표준간행물번호 ISSN 2636-0381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427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