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뉴스 > 드론
군집 드론-무인지상차량(UGV) 간 무선충전 기술 개발한다미 육군연구소, 시카고 일리노이대와 개발 협력 계약 체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10.12  14:47:48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 미 일리노이대는 드론과 무인지상 차량간 무선 충전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사진=시카고 일리노이대)

수백대의 군사용 드론이 배터리 재충전을 위해 무인지상차량(UGV)으로 자율적으로 이동해 무선으로 배터리를 재충전한다. 미군이 구상하고 있는 군집 드론과 무인지상차량 간 무선충전 기술이다.

11일(현지 시각) ‘더로봇리포트’에 따르면 미 육군연구소(Army Research Laboratory)는 지난 8월 시카고 일리노이대와 미래무인항공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 추진 및 동력 기술 개발에 관한 800만 달러의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 따라 일리노이대는 소형 무인항공기와 무인 지상차량들을 위한 이동 경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의 프로그램 매니저(PM)인 마이크 권은 “경로 계획에 대한 연구는 소형 무인항공기들이 군사 작전을 수행하고 배터리 재충전을 위해 무인지상차량으로 회귀하는 데 필요한 최적의 경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했다.

그는 “현재의 배터리 기술을 미래 드론 기술에 적용하면 동시에 출격한 군집 드론들이 26분 정도의 작전 비행을 수행하고, 재충전을 위해 동시에 회귀할 수밖에 없다”며 이 경우 병사들이 드론의 배터리 재충전을 위해 수천개의 배터리를 운반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결국 빠른 재충전 기술과 무선 동력 전달 기술을 개발해 복수의 소형 무인항공기들이 무인 지상 차량을 통해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도록 기술을 해야한다는 설명이다.

마이크 권은 군집 드론과 무인지상차량이 팀을 이뤄 에너지 수요를 효과적으로 처리하지 못하면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활용한 다른 첨단 기술은 별로 쓸모가 없게 될 것이라고 했다.

미 육군연구소와 일리노이대 연구진은 하이브리드 전기 추진 시스템을 위한 소형의 연료 센서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연료 센서는 무인항공기와 무인지상차량의 연료 특성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무인시스템이 파국적인 실패를 초래하지 않도록 방어한다. 마이크 권은 “연료 센서는 연료 탱크에서 무인시스템의 엔진으로 전달해야 하는 연료의 종류와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준다"며 "연료 센서가 개발되면 연료의 종류에 따라 엔진의 제어 패러미터값을 실시간으로 조정할 수 있게 된다"고 언급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장길수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인기기사
1
아플 땐 누워만 계세요, 약도 배달해드립니다
2
英 육군, 로봇·AI·하이브리드 기술에 주력
3
국내 대표 '국제로봇전시회', 코로나19 파고 넘는다
4
중국 '란런경제', 로봇 청소기 시장 급성장 이끌어...1조 6000억원 규모
5
美 앰비 로보틱스, AI 로봇 기술로 306억원 투자 유치
6
美 세이프AI, 자율 중장비 전용 OS ‘SAF’ 발표
7
페덱스-오로라, 자율주행 트럭 시범 운행한다
8
농업용 로봇 기업 '어드밴스드팜', 2500만 달러 투자 유치
9
'젊은 로봇 공학자' (51)미시간 공대 배정연 교수
10
벨로다인 라이다, 토포드론과 다년간 공급 계약 발표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국제표준간행물번호 ISSN 2636-0381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427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