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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엔진 프로젝트' 속도 낸다산업통상자원부, 내달까지 추진단 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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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3.25  23: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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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산업 엔진 프로젝트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 기업과 외국계 대학R&D센터와의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프로젝트 추진단장을 이달 중 공모하고 다음달 중으로 프로젝트별 추진단도 구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윤상직 장관 주재로 제3차 창의산업 정책자문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산업 엔진 프로젝트란 시스템 산업과 에너지산업, 소재 부품 산업, 창의 산업 등 4대 분야의 15개 과제를 선정해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키우자는 것이다.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자율주행 자동차,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시스템 등이 포함돼 있다.

산업부는 국내 중소기업의 R&D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 공동 연구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우리나라 R&D 혁신 기업 중 글로벌 기술 협력 비중은 1.3%에 불과해 독일(8.4%), 프랑스(15.8%), 핀란드(27.5%), 룩셈부르크(27.9%), 영국(32.3%), 벨기에(33.7%) 등 OECD 국가와 비교하면 낮은 상황이다.

산업부는 R&D 평가 수행에 외국계 시각을 반영하기 위해 국내기업과 외국계 대학 R&D센터와의 전용 R&D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과제기획 및 평가에 외국계 공대 교수를 활용한다.

더불어 올해 국제 공동 연구가 우선 필요한 과제에 대해 정부간 협력 회의 등을 활용해 기술 선진국을 대상으로 과제를 제안하고 공동기획을 추진한다.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등 주요국 주한 공관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도 개최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이달중 프로젝트 추진 단장을 공모하고 4월 중에는 프로젝트별 추진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미래부 미래성장 동력과 공통 분야인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자율주행 자동차,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시스템, 탄소소재·첨단 산업용 비철금속 소재는 공통 추진 체계를 구성해 동반 성장 효과(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서현진 기자  suh@irobot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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