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하크98 에코플러스 장작벽난로(사진=수프라벽난로 홈페이지)

최근 전원주택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벽난로를 찾는 사람도 늘고 있다. 그러나 장작을 태우면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안전 등의 문제로 실사용하는 대신 인테리어 소품으로 두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가운데 수입벽난로 전문 기업 수프라벽난로가 청정 가정용벽난로 하크98 에코플러스(HARK98 ECOplus)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독일 최대 벽난로 회사 하크(HARK)가 출시한 하크98 에코플러스는 3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완성한 에코플러스 기술 등 하크사의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이다.

에코플러스는 화실 상부에 하크사 특허 제품인 ‘미세먼지 필터’를 장착해 장작을 태울 때 발생하는 연기와 미세먼지를 걸러주기 때문에 굴뚝에서 연기 대신에 뜨거운 공기만이 아지랑이 피어나 듯 나오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화실 내부가 안정적인 연소상태에 돌입하면 그을음을 고열로 분해하는 자체 정화 기능이 있다. 이를 통해 열효율을 높여 기존 벽난로에 비해 장작 소모량을 40% 절감하는 효과를 내며 장기간 별도의 필터 세척이나 교환이 필요 없어 벽난로를 안전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하크98 에코플러스는 화실 내부에 일반 벽난로에 쓰이는 질석보드 대신 하크사가 자체 개발한 세라믹 재질 내화재를 사용했다. 세라믹 내화재는 그을음 방지 코팅 처리가 되어있어 열반사율과 열전도율을 높여 장작벽난로 주변을 한층 더 따뜻하고 아늑하게 만들어 준다.

이외에도 하크98 에코플러스에는 초고속 점화 기능과 10시간 연속 연소가 가능한 슬로우 버닝 시스템, 자동 온도 조절 장치, 주물 그레이트 구조, 클린윈도우시스템, 핸드메이드 세라믹 도자기 치장, 뒷벽 단열 불필요 등 에너지효율과 편의성을 향상시켜주는 다양한 기능이 세련된 디자인 속에 녹아 있다.

수프라벽난로 관계자는 “기존 벽난로의 경우 어려운 점화법과 그을음 등 미세먼지 이슈로 건강과 환경을 생각할 때 선뜻 구매를 결정하기 어려운 분들도 계셨을 것”이라며 “소량의 연료로 최고의 열효율을 자랑하고 편의성을 극대화한 고품질 청정 벽난로 ‘하크98에코플러스’와 함께 벽난로의 진정한 매력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프라벽난로는 하크 벽난로의 안전한 시공을 위해 미국산 두라테크 연통을 사용한다. 11년차 이상으로 구성된 무사고 베테랑 시공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대 10년의 AS 보증기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