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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정국 "드론·로봇 배송 전면 도입에는 시간 필요해"21일 마쥔성 국장 기자간담회에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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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24  11: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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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배송 로봇

최근 중국에서 드론과 로봇을 이용한 택배 배송 시도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우정사업본부격인 '국가우정국' 수장이 드론과 로봇 배송의 전면적인 도입 및 적용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중국 언론 훙싱신원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이 지난 21일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중국 스마트 물류 발전 수준과 관련해 국가우정국(国家邮政局) 마쥔성(马军胜) 국장은 "중국의 택배 산업 전체의 스마트화 발전이 눈에 띄게 이뤄지고 있다"면서도 "객관적 조건의 제약으로 드론 배송 등 혁신적인 모델의 전면적인 보급에는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올해 코로나19 영향으로 물류 택배에서 드론 배송, 로봇 배송 등 새로운 배송 모델이 급속히 확산했지만 전체 물류 산업에서 봤을 때, 전면적으로 적용하기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란 전망이다. 마 국장은 "택배 산업의 정보 수준이 비교적 높아 동태 추적이 이뤄지고 있으며 스마트 택배 수준의 발전 효과는 드러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체적인 상황에 대해 마 국장은 "택배 추적은 최근 기본적으로 이뤄진 상태이며 전자지도의 운영이 발전하면서 택배 동태 추적의 이미지화 역시 진일보되고 있다"며 "이외 데이터 분석 운행, 유지보수, 관리, 보안 관리감독 등 방면에서 중국의 택배 산업이 상당한 성과를 거뒀으며 택배의 스마트화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드론, 무인 배송차량 등이 코로나19 기간 중요한 역할을 한 점도 강조했다. 마 국장은 "코로나19 기간 우한 진인탄(金银潭) 병원의 경우 국가우정국이 구축한 드론 배달 루트를 통해 약품과 방역물자를 배송받았다"며 "고산 등 채집이 어려운 환경에서 드론 채집 기술도 적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비록 드론과 무인 배송 로봇 차량 기술이 여러 영역에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전면 보급은 장기적 과제라고 설명한 마 국장은 "자원의 제약과 가성비의 한계 등 요인 때문에 전면적인 보급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제휴=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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