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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드론, 내년 봄 덴마크에서 AED 드론 배송 서비스 론칭스웨덴 예테보리 지역에서 서비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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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18  14: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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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 콘트롤센터에서 드론을 관리하는 모습(사진=에버드론)

스웨덴 드론 전문기업인 ‘에버드론(Everdrone)’이 내년 봄 덴마크에서 AED(자동심장충격기)를 드론으로 긴급 배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지난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갑작스럽게 심정지 상태에 처한 심장병 환자를 대상으로 앰뷸런스가 도착하기 전에 드론으로 공수받은 AED를 활용해 응급 구조 활동에 들어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에버드론은 이미 스웨덴의 의과대학인 ‘카롤린스카대학(KI)’, 스웨덴 국가응급콜센터, SOS알람 등과 협력해 예테보리 지역에서 8만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AED 드론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버드론은 덴마크 코펜하겐응급의료서비스(EMS)와 협력해 덴마크까지 AED 드론 배송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카롤린스카대학도 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 코펜하겐EMS는 협력기관 자격으로 AED 드론 지원을 필요로 하는 긴급 전화의 우선 순위를 정하는 일 등에 관해 책임을 지게된다.

▲ 드론으로 AED를 배송하는 모습(사진=에버드론)

안드레아 클레손(Andreas Claesson) 카롤린스카대학 수석 연구원은 “스웨덴에서 이뤄지고 있는 프로젝트는 계획대로 운영되고 있다. 최종적인 평가는 올해 가을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 새로운 시스템이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믿는다. 앞으로 더 넓은 지역에 확산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코펜하겐EMS의 프레데릭 폴케 연구소장은 “심정지 상태에선 얼마나 빨리 조치를 취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응급요원들이 전화를 통해 환자 주변인들에게 CPR 방법을 알려주고 AED를 몇분안에 드론으로 배송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빨리 처치하도록 해야한다”고 했다. 이같은 행동들이 앰뷸런스 도착 전에 이뤄져야 심정지 상태에 있는 위급 환자를 소생시킬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에버드론은 협력기관들과 AED 배송 서비스에 대한 로드맵을 만들고 내년 봄에 덴마크에서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앰뷸런스가 도착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농촌이나 인구 10만명 이상의 준도심 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매츠 살스트롬 에버드론 CEO는 “예테보리 지역의 드론 서비스는 의미 있는 시작이었다”라며 "앞으로 스웨덴의 긴급 응급 서비스로 영구적으로 뿌리 내리기 바란다“고 얘기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유럽 호라이즌 2020'의 자금 지원을 받아 이뤄지고 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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