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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화낙, 협동로봇 생산 능력 3배로 늘린다코로나 이전 인기끌던 전통적 로봇팔 대신 CRX 협동로봇 모델 위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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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15  10: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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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최대 산업용 로봇 생산업체인 화낙이 일본 야마니시현 주 공장의 월간 로봇 생산량을 3배로 늘린다. 증산은 CRX 협동 로봇(사진) 위주로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로봇신문)

세계 최대 산업용 로봇 업체인 일본 화낙이 협동 로봇의 월간 생산 능력을 3배로 확충한다고 ‘니케이 아시안 리뷰’가 지난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화낙은 전세계 각지에 50만 대 가까운 고객 사이트를 두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화낙은 일본 야마나시 현 주공장에서 CRX 계열 협동로봇 위주로 증산에 집중할 계획이다.

협동로봇은 인간과 가까이에서 작동하도록 고안된 로봇의 한 종류를 말하며, 심지어 접촉과 지도를 통해 인간 노동자들이 직접 조종할 수도 있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표준으로 정의한 이 협동로봇은 기존의 산업용 로봇 팔과는 다르다. 산업용 로봇 팔은 더 빠르고, 무겁고, 더 강력하지만 인간이 직접 함께 작업하기에 너무 위험해 사용되던 여러 공장에서 퇴출당했다.

전 세계 협동 로봇 판매량 성장세는 경이로운데, 이는 주로 중소기업이 감당할 수 있는 훨씬 저렴한 가격 덕분이다. 전 세계에 설치된 화낙 로봇 대다수는 전통적인 모델이며,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모든 것을 방해하기 전에는 전통적 로봇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협동로봇 분야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로서 화낙은 그에 대한 대응을 원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15년 로봇 업계 최초로 제한 가반중량(페이로드) 35kg인 협동 로봇 ‘CR-35iA’를 출시했다. 이후 화낙은 여러 종류의 새로운 로봇을 추가 출시했으며 현재는 4~35kg의 가반중량과 도달거리 550~1813mm인 8개 코봇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 일본 야마나시현에 있는 화낙 본사. 화낙포리스트로도 불린다. (사진=화낙)

야마나시현 화낙 본사 캠퍼스에는 180만㎡ 규모의 ‘화낙숲’에 분산된 다수의 로봇 생산공장이 있다.

이 공장에는 산업용 로봇, 컴퓨터수치제어(CNC)기기, 서보 증폭기, 서보 모터, 로보샷스(RoboShots), 로보컷스(RoboCuts), 로봇나노스(RobotNanos) 조립 공장이 있다. 머시닝, 프레싱기계, 다이캐스트 및 페인트 공장도 있다.

이성원  sungwonly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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