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도매몰 ‘오너클랜’의 상품 대량등록 프로그램 '다팔자'가 롯데ON을 추가 지원한다. 이번지원은 지난 4월 11번가에 이어 5개월 만에 또 다시 지원 마켓을 확대한 것이다.

다팔자는 온라인 판매자들의 매출 중심 활동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오너클랜에서 상품을 대량으로 가져와 다양한 판매 채널에 빠르게 등록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몇 번의 클릭으로 상품 등록 및 품·단종 처리, 가격 변동 등을 관리할 수 있으며 마켓별 카테고리 자동 매칭이 가능하고 이에 초보 판매자도 즉시 이용할 수 있는 간단한 조작법의 시스템을 갖췄다.

한편 다팔자의 지원 마켓은 스마트스토어, 위메프, 쿠팡, 11번가, 롯데ON 이외에도 추가로 계속 확대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다양한 온라인 판매경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너클랜 관계자는 "최근 언택트(비대면) 창업으로 도매몰을 활용한 위탁판매가 각광받으면서 다팔자 프로그램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팔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오너클랜 유튜브 채널에서 교육 영상을 통해 이용법을 배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