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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얀덱스, 미시간주에서 자율주행 테스트현대모비스와 자율주행 분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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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8.07  17: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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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최대 IT기업인 얀덱스가 미국 미시간주에서 자율주행자동차를 시험 주행 하고 있다.

러시아 최대 IT기업인 얀덱스(Yandex)가 미국 미시간주에서 자율주행자동차의 주행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얀덱스는 현대모비스와 협력해 현대자동차 차량(소나타)에 자율주행 솔루션을 탑재해 미시간주 안아버(Amm Arbor) 시내에서 테스트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얀덱스는 지난 6월 개최 예정이었던 북미국제자동차쇼(NAIAS) 기간에 디트로이트 시내에서 자율주행 택시 운행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뒤늦게 밝혔다. 자동차쇼가 지난 4월 전격 취소되면서 얀덱스의 계획은 실현되지 못했다. 이후 얀덱스는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를 위해 미시간 지역을 집중적으로 검토해왔다. 얀덱스는 미시간주가 신기술을 지원하는 진보적인 규제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 지역을 자율주행 테스트를 위한 최적의 장소로 꼽았다.

미시간주는 얀덱스가 자율주행 테스트를 추진하고 있는 모스크바, 텔아비브, 라스 베이거스와 달리 안전 운전자가 착석하지 않고도 자율주행 자동차를 테스트할 수 있다. 얀덱스는 러시아의 대학타운인 이노폴리스(Innopolis)에서 운전자 없이 승객을 수송하는 자율주행자동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시간주는 또한 자동차 핸들이나 브레이크 없는 자율주행차의 시험 주행도 허용하고 있다. 얀덱스는 현재 300만 마일에 달하는 주행 테스트 실적을 갖고 있다. 현대와는 지난해 레벨4와 레벨5의 자율주행 테스트를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미국 우버와도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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