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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징둥, 순찰·모니터링 AI 로봇 속속 투입기계실과 철로 순찰 및 보안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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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8.07  11: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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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자상거래 대표 기업으로 잘 알려진 징둥그룹의 '순찰 및 모니터링' 로봇이 현장에 속속 투입되고 있다.

지난 5일 중국 언론 두뉴스에 따르면 중국 징둥수커(JDD, 京东数科)는 자체 개발한 기계실 순검(순찰 및 모니터링) AI 로봇, 철로 순검 AI 로봇을 기계실과 철로 현장에 투입했다. 주로 중복성, 고강도, 고위험군 산업에 사람 대신 투입되는 이 순찰 및 모니터링 로봇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징둥수커는 징둥그룹의 3대 자(子)그룹 중 하나다. 징둥그룹은 크게 유통, 물류, 그리고 수커그룹으로 나뉜다. 징둥수커 산하에 핀테크 사업을 하는 징둥파이낸스(JD Finance, 京东金融)가 있다.

징둥수커의 기계실 순검 AI 로봇은 자동 순검, 사람 추적, 데이터 인식 및 분석 등 기능을 보유했으며 실시간으로 기계실 환경 정보, 장비 운영 상태, 설비 온도 정보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평균 30초 안에 한 개의 캐비넷(Cabinet) 순검이 가능하며, 검측 정확도가 98% 이상이다. SLAM 네비게이션 정확도 오차는 20mm 이내다. 사람을 대신해 운영 효율성과 기계실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철로 순검 로봇은 철로 현장에서 실시간 정밀 검측을 하며 자동으로 순찰 업무를 하면서 장애물 인식,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열차 통행의 안전에 관련된 여러 지표에 대한 측량을 실시하며 위험한 환경에 사람이 노출되는 것을 막을수 있다. 이를 통해 철로 순찰 원가를 50% 가량 줄일 수 있다.

최근 중국에서는 이처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기업(B2B) 시장에서 로봇을 사람 대신 투입하는 AI 애플리케이션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B2C 로봇 시장 수요 확대는 더딘 반면 기업 시장의 수요는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징둥수커의 스마트 로봇 사업부 총경리인 야오시우쥔(姚秀军)은 "AI 로봇이 국가의 '신(新) 인프라건설' 추진 전략하에 5G,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컴퓨팅, 인공지능 등 관련 기술과 융합해 산업 현장에서 고속으로 성숙하고 있다"며 "대규모 적용이 이뤄지고 있으며 실물 경제 발전을 지원하면서 전통 산업의 성장모델을 전환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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