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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스카라 로봇 판매, 지난해 감소세로 돌아서13개 로봇기업이 치열한 각축전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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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8.06  11: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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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페이톈의 스카라 로봇

중국 스카라(SCARA) 로봇 시장 규모가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시장 경쟁이 더 치열해졌다. 중국 기업을 포함해 13개 기업이 지난해 스카라 로봇 신제품을 선보였으며 올해 신규 기업 진입도 있었다.

5일 중국 가오궁(高工)산업연구원(GGII)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스카라 로봇 판매량이 2억 9100만 대로, 전년 대비 1.02% 감소했다. 지난 수 년간 고속 성장세를 이어가던 스카라 로봇 판매량이 지난해 처음으로 감소한 것이다. 지난해 로우엔드 산업 수요 변화와 시장 전이 현상을 반영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GGII 통계에 따르면 ABB, 화낙(FANUC), 스토브리(Staubli), 야마하(YAMAHA) 등 글로벌 기업, 그리고 화수로봇(华数机器人), 에드텍(ADTECH, 众为兴), 톈지로봇(Tianji, 天机机器人), 탑스타(Topstar, 拓斯达) 등 중국산 기업 등 총 13개 기업이 지난해 새로운 기능 또는 새로운 모델의 스카라 로봇 상품을 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카라 로봇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하드웨어 사양은 유사해지면서 기업간 경쟁은 소프트웨어에 집중되고 있다.

시장에 신규로 진입하는 중국 기업도 있다. 중국 페이톈(Peitian, 配天机器人)이 산업용 로봇 영역 기술을 응용해 스카라 로봇 신제품 'AIR3SC400-A'을 올해 7월 출시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스카라 로봇 연구를 시작했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이 중요하게 보는 것은 운동 제어 기술"이라며 "페이톈이 6축 로봇 상품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설계와 연구개발, 운동제어, AS 등 방면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가성비 높은 4축 로봇의 성능도 성숙됐다"고 설명했다.

경량화된 14.4kg 중량 본체를 보유했으며 자체 폐이톈 'inCube2S' 제어 시스템을 탑재하고 공간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시리즈는 6축 로봇과 협동 운영되면서 자동화 생산라인에 적용할 수 있다. 최근 스카라 로봇은 플라스틱 산업, 자동차 산업, 전자제품 산업, 약품 산업, 식품 산업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되고 있다.(제휴=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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