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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사코스, 미 해병대와 엑소 스켈레톤 ‘가디언 XO’ 공급 계약최대 90kg까지 거뜬히 들어올려···물류담당 병사 부상 감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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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8.05  10: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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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사코스 디펜스의 엑소스켈레톤 ‘가디언 XO’ 착용 모습. (사진=사코스 디펜스)

사코스 디펜스가 미 해병대와 외골격(엑소스켈레톤)인 ‘가디언XO(Guardian XO)' 알파 버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1일(현지시각)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코스 디펜스는 미 해병대 물류 혁신국과 엑스스켈레톤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올 연말까지 이 전신용 전동 방식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을 납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 시에 본사를 둔 사코스 디펜스는 100% 지분 소유자인 사르코스 로보틱스의 자회사이며, 로봇과 검사, 보안 및 인간의 힘과 지구력을 증강시키는 전기기계 시스템을 개발하는 회사다. 사코스 로보틱스는 가디언 XO 개발로 '2020 RBR50'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엑소스켈레톤 상용화를 발표했다. 올해 1월 열린 미 라스베이거스가전쇼(CES 2020)에서 가디언 XO를 공개했고, 델타항공은 지난 1월부터 이 로봇 테스트를 시작했다.

사코스 디펜스는 현재와 미래의 위협 환경을 이해하는 퇴역 미군 장교들이 주도해 설립됐으며 현대 군대의 요구에 맞는 해결책을 전달하기 위해 독특하게 장비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미 국방부를 비롯, 미 연방 및 국제 정부 기관과 협력하며 기술 역량 격차를 파악하고 신속한 시스템 통합과 더불어 연구개발 노력에 착수한다. 이 회사의 목표는 사코스가 개발한 상업용 제품을 군의 특별한 요구에 맞춰 특화하고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형태로 바꾸는 것이다.

◆해병대를 돕기 위한 사르코스 디펜스의 엑소스켈레톤

사코스 디펜스는 “가디언 XO가 해병대의 물류와 병참 유지 현대화 우선 순위에 필요한 병사들의 힘을 몇 배나 증강시키도록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엑소 슈트는 교대 시간 내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최대 200파운드(약 90kg)까지 들어 올릴 수 있다.

▲가디언 XO 알파를 입으면 한손으로도 타이어를 거뜬히 들어 올릴 수 있다.(사진=사코스 디펜스 유튜브)
▲사코스 디펜스는 사코스 로보틱스가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다. 사진은 사코스 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사진=사코스 로보틱스)

미 해병대도 델타항공처럼 가디언 XO 알파를 이용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병사들의 힘을 증강시키면서 보급물자를 옮기며 임무를 수행하길 바라고 있다.

이 엑소스켈레톤 배치는 미 해병의 분산 작전을 지원하기 위한 해병대 사령관의 ‘유연한 원정군 첨단 기반 작전(EABO)’ 비전의 일환이다.

미 해병대는 병사들의 물류작업에서 드는 힘을 줄이고 처리 속도를 높이는 사용 사례를 시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코스 디펜스는 “궁극적 목표는 다양한 자재 처리 분야에서 병사들의 능력을 높이고 안전과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킴으로써 부대에 경쟁 우위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벤 울프 사코스 디펜스 최고경영자(CEO)는 “사코스 디펜스 팀은 미 해병대가 올해 우리 가디언 XO 알파 버전의 사용 사례를 시험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군부대는 정기적으로 변화하는 인사 문제를 해결하고 무거운 자재 들어올리기 작업을 수행하는 데 따른 병사들의 부상 위험을 줄일 필요가 있다. 우리는 우리의 전동기 기반의 전신 스켈레톤 기술이 이미 이를 도입한 미 공군과 미 해군, 미 특수작전사령부(USSOCOM)뿐만 아니라 해병대에도 큰 이익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성원  sungwonly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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