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프랜차이즈 브랜드 ‘가락동 리어카포차’가 침체된 술집창업시장 속에서 계속적인 신규 매장 오픈, 안정적인 운영으로 예비창업자와 이용 고객 모두의 관심을 받고 있다. 7월에도 연이어 가맹점이 문을 열었으며, 오픈 대기 매장도 10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6일 오픈한 마포 상암점은 역세권으로 접근성이 좋다. 오픈과 동시에 상암역 핫플레이스로 부상했으며, 고객 발걸음이 끊이지 않아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외에도 23일에 대구 및 양산 지역에 동시 오픈했다. 대구 옥포점은 아파트 단지와 밀접해 편하고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양산 범어점은 부산대학교 병원과 아파트 사이, 먹자골목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매우 높다.

가락동 리어카포차 측은 꾸준한 인기 비결로 ‘소자본창업’, ‘이용 고객의 높은 만족도’ 두 가지를 꼽았다.

해당 브랜드 관계자에 의하면 신한은행 1금융 저금리 대출 지원, 자율 창업 외에도 물류 상품권 증정, 각종 온라인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술집창업 혜택을 제공해 창업 부담을 낮추고 있다. 이에 소자본창업이 가능해, 업종변경 및 신규창업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진한 육수 맛이 일품인 ‘멸치국수’, 불 향을 더해 깊은 맛의 ‘불먹은 시리즈’, 고소하고 담백한 모짜렐라 치즈의 풍미 ‘치즈튀김’ 등 SNS 인증 메뉴가 늘어남에 따라, 이용 고객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한편 리어카포차 관계자는 “가락동 리어카포차가 최근 50호점을 돌파했다. 기존 가맹점, 새로 오픈하는 가맹점이 각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