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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선체 바닥 세척 로봇 첫 상용화칭다오 항구에 세척 로봇 '하이뤄'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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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29  10: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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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다오에서 처음으로 선체 바닥 세척에 특화된 스마트 세척 로봇이 상용화했다.

중국에서 처음으로 선체 바닥 세척에 특화한 로봇이 상용화했다.

28일 중국 일렉팬스 보도에 따르면 중국에서 자체적으로 개발된 첫 상용 수중 스마트 세척 로봇이 발표됐다. 이 로봇은 중국 칭다오(青岛) 항구에 적용돼 선체 세척 효율을 대폭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선체 바닥 세척을 하지 않으면 숱한 따개비와 굴 등으로 바닥이 더럽혀진다. 이를 위해 첨단 기술을 접목한 세척 로봇 '하이뤄(海若) 1호'가 수중에 투입됐다. 사람은 컨트롤러로 제어하는 방식으로, 로봇이 공기를 분출하면서 선체 바닥 청소를 한다.

만약 해안의 가시거리안에 선박이 있다면, 컨트롤러로 세척 과정을 제어할 수 있다. 선체에 있는 경우에도 위성항법장치(GPS)나 우주기반레이저(SBL, Space Based Laser) 위치 정보를 보내면 지상 관제소에서 카메라를 보면서 세척 작업을 할 수 있다.

선박이 장시간 출항에 나선 경우 선체 바닥에 다량의 오염물이 끼거나 수중생물이 자생하기도 한다. 이는 선박의 속도를 10~15% 떨어뜨린다. 수중 스마트 세척 로봇의 도입이 칭다오 항구의 선박을 위해 중요한 서비스를 하는 셈이다.

산둥항구그룹(山东港口集团) 칭다오 항구 룬보(轮驳)사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수중 스마트 세척 장비를 이용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선체 바닥의 바다생물을 세척하고 있으며 바다 생물 세척이 이뤄진 이후 실제 배의 속도가 빨라졌다.

이 수중 선체 세척 로봇은 칭다오에서 성과를 입증했다. 지난해 산둥(山东)성 라이시(莱西)시가 베이징에 설립된 인큐베이팅 센터등에서 기업과 적극적으로 연계해 성과를 낸 것이다. 최근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연구개발 기지를 라이시에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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