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의미의 소자본 창업은 창업 비용으로 결정되는 사항이 아닌 성공 확률과 비교했을 때 얼마나 합리적인가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요즘같이 어려운 시대 이런 진정한 의미의 소자본 창업 아이템을 찾기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이러한 가운데 떡볶이 전문점 아이템으로 유명한 ‘바로그집’은 불황에도 꾸준한 신규 매장 오픈 소식을 전하고 있다.

‘바로그집’은 이달 남양주 평내점을 오픈했다. 매장확장은 고사하고 현상 유지, 혹은 폐점만 막아 보겠다는 일부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의 안타까운 사정을 고려했을 때, 신규매장 오픈 소식 그 자체로 브랜드의 경쟁력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 ‘바로그집’은 40년간 꾸준히 노하우를 쌓아온 떡볶이 창업 브랜드로서 유행하는 아이템들의 홍수 속 수십 번 바뀌는 동종 브랜드에 비해 오랜 기간 한자리를 지키며 독보적인 떡볶이 브랜드로, 바로그집 떡볶이 특유의 맛과 분식이라는 특성을 바탕으로 접근이 쉬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과도한 창업 비용 지출 대신 맞춤형 창업 방향을 설정해 소형매장을 통한 합리적인 투자 비용 설정이 가능하고 기존 브랜드가 가진 경쟁력을 잘 발휘, 성공의 틀을 형성해 나갈 수 있는 ‘바로그집’이 주목받는 이유로 작용한다.

‘바로그집’의 관계자는 “불황에도 꾸준한 신규 매장 오픈 소식을 전하고 있는 ‘바로그집’ 은 이런 사실 자체가 경쟁력으로 발휘되는 브랜드”라며, “맛은 물론, 최적의 맞춤 창업 비용 설정까지 가능한 ‘바로그집’을 통해 성공 창업의 방향을 설정해 보시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로그집’은 남녀노소 사랑받는 대표 간식 떡볶이를 특별한 레시피로 떡볶이의 고정관념을 바꿨다. ‘바로그집’의 대표 메뉴인 바로그집 떡볶이는 맵지 않고 달달하여 아이스크림 떡볶이, 마요네즈 떡볶이, 분유 떡볶이 등등 별명을 가지고 있다.

바로그집 관계자는 “합리적인 창업비용으로 시작할 수 있는 브랜드이며 시그니처 메뉴들은 타 브랜드 메뉴와 구별되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업종 변경 창업, 배달 창업, 소자본 창업 등을 예비창업자들의 가맹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