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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머신 시너지 이펙터스', 원격 제어형 거대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추진2025년 상용화 목표로 개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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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27  16: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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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거대 로봇 개발 기업인 ‘맨-머신 시너지 이펙터스(Man-Machine Synergy Effectors·人機一体)’가 2025년 사업화를 목표로 원격 제어형 거대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한다고 일간공업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생산 현장의 인력 부족이 심각해지면서 산업용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산업용 로봇은 사전에 정의된 특정 작업을 상정하고, 티칭 등을 실시하기 때문에 예상치못한 상황에 대처하기 힘들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맨-머신 시너지 이펙터스'는 자동화 요소를 줄이는 대신 사람의 조작을 중시하는 로봇을 개발해 산업용 로봇으로 대응할 수 없는 현장을 중심으로 사업화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힘제어 액추에이터 등 회사가 강점 기술을 바탕으로 5종류의 시장을 염두에 두고 있다. 원격 제어형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위해 기술요소별로 5개의 팀을 구성하고 올해중에 다른 전문기업들과 제휴해 본격 개발을 추진한다.

각 요소기술 및 시장마다 4~5개 정도의 전문기업을 유치해 팀을 편성 및 운영할 계획이다. 로봇 기술에 관한 지적 재산을 제휴기업에 제공하고, 생산도 위탁한다. 기술 요소별로 팀을 편성한 것은 다른 산업에 동일한 기술을 응용하기 쉽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향후 20~30여개의 전문기업들과 제휴를 모색하고 있다. 2025년 오사카간사이 엑스포가 열리는 시점을 목표로 사업화를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철도, 전력, 건설 등 인프라 설비 또는 시설의 유지보수 등 산업용 로봇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현장을 중심으로 사업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JR 서일본 그룹으로부터 출자를 받아 철도 구조물의 점검·유지보수 작업의 효율화를 위한 협력을 시작했다. 앞으로 비슷한 기업과의 연대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맨-머신 시너지 이펙터스는 사람에 의한 조작으로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는 벤처기업으로, 복잡한 움직임에 쉽게 대응하고, 육체 노동의 부담 경감 실현을 지향하고 있다. 지난 2007년 리츠메이칸대학 산하 벤처 기업으로 출발했으며 휴머노이드형 거대 로봇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18년 3월에는 통나무를 절단하는 원격 제어형 양팔 로봇 ‘MMSE배트로이드(MMSEBattroid)’를 개발해 시연했다. 이 로봇은 로봇 팔로 전기톱을 잡고 통나무를 절단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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