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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두테크놀로지, 음식 배달앱 메이퇀과 협력 강화양사 우위와 강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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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20  11: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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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전(深圳) 로봇 기업 푸두테크놀로지(PuduTech, 普渡科技)가 최근 음식 배달앱 메이퇀으로부터 1억 위안(약 172억1400만 원) 이상의 자금을 투자받음에 따라 양사간 협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푸두테크놀로지는 최근 시리즈B 투자 라운드에서 중국 음식배달 서비스 기업 메이퇀(Meituan, 美团)의 산하기업인 SK테크(SKTech, 三快科技)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푸두테크의 장타오(张涛) CEO는 "이번 자금은 상품 연구개발, 판매 확대, 신시장 및 해외 사업 개척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이퇀은 디지털 서비스, 온라인 서비스화를 추구하면서 이번 푸두테크 투자를 결정, 양사의 우위를 결합해 생활 서비스와 배달 로봇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푸두테크와 메이퇀은 향후 로봇과 음식 배달 디지털화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푸두테크는 2016년 설립된 로봇 연구개발, 설계, 생산 기업이다. 벨라(Bella, 贝拉) 등 여러 배달 로봇 상품을 보유했다. 이 회사는 설립 초기부터 음식배달 산업에 주력해 환러쑹(欢乐送) 로봇을 내놨다. 이 로봇은 음식을 나르는 서빙 로봇 역할을 하거나 호텔에서 물품을, 병원에서 의약품을 나르는 등 실내 배달 업무를 했다. 식당, 호텔, 사무실, 병원, 카페 등에 적용됐으며 글로벌 20여 개국 200여 개 도시로 확산했다.

이 회사는 저속 자율주행 기술, 로봇 전기구동 및 운동제어 기술 등 자체 개발한 핵심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최근까지 이미 수백 건의 핵심 특허를 신청했으며 발명 특허 비율이 60%를 넘는다.

푸두테크는 자체 개발한 ‘푸두슬램(PuduSLAM)’, ‘멀티센서융합 SLAM’ 솔루션 등을 사용해 실내에서 센티미터급 위치인식 및 장애물 회피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로봇이 혼합된 환경 속에서 효율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도록 할 수 있다.

중국에서는 요식업과 음식 배달 등에 로봇 적용을 통해 인건비를 절감하면서 24시간 무휴 업무 등을 추진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제휴=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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