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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스테이트그리드, '4세대 AI 전선 작업 로봇' 도입모듈화 방식으로 설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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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14  10: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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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위험한 배전망 작업을 위한 전선 작업을 사람 대신 담당해주는 로봇이 속속 투입되고 있다.

중국 언론 IT즈자에 따르면 중국 국가 전력기관인 스테이트그리드(STATE GRID, 国家电网)는 '제 4세대 AI 배전망 활선(전기가 통하고 있는 전선) 작업 로봇'이 톈진(天津)시 빈하이신(滨海新)구에서 처음으로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최근 이미 '양팔 자율', '한팔 인간-기계 협동', '한팔 보조 자율' 등 3가지 인공지능 배전망 활선 작업 로봇에 대한 연구개발이 완료, 실제 활선에서 작업에 투입됐다. 이들 로봇은 사람이 직접 안전 위협에 노출되는 위험을 줄이면서 전선 네트워크에 대해 안정적인 작업을 할 수 있다.

이 로봇은 4세대까지 개발됐으며 3D 환경 모델링, 비전(Vision) 인식, 운동 제어 등 핵심 기술을 갖췄다. 전선 위치 인식과 멀티 센서 융합 기술을 적용하고 딥러닝에 기반한 양팔 로봇이 경로를 계획해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스테이트그리드가 자체 개발한 이 작업 로봇은 말단 실행 툴로서 로봇이 스스로 전선의 위치를 인식하고 벗겨진 선에 대해 화재 방지 작업 등을 할 수 있다. 기존에 사람이 했을 때, 매우 위험했던 일로 위험 요소를 줄이고, 노동강도를 낮추면서 작업의 품질도 높일 수 있다.

IT즈자에 따르면 4세대 AI 활선 로봇은 모듈화 방식으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전작 대비 부피를 3분의 2 수준으로 줄였다. 중량도 3분의 1 수준이다.

경량화, 소형화되면서 복잡한 지형과 협소한 공간에서 작업 수요에 더 잘 대응할 수 있게 되고 배전망 활선 작업 로봇의 사용 범위를 한층 넓힐 수 있게 됐다.

최근 스테이트그리드는 배전망 작업 로봇 시리즈를 통해 이미 36항의 특허를 신청한 상태다. 이중 6항의 실용신안 특허는 이미 등록됐다. 톈진시 시내뿐 아니라 변두리, 산간지역 등 여러 환경에서 80여 차례 성공적인 작업을 시행했으며 향후 더 많은 성(省)과 시(市)의 작업 현장에 확대 적용될 전망이다. 톈진에 소재한 로봇 산업화 기지에선 이미 200대의 연간 생산능력을 갖췄으며 배전망 활선 작업 로봇의 연구개발, 제조, 판매, 서비스 공급망이 갖춰져있다. (제휴=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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