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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광저우에 대규모 로봇클러스터 조성오는 2020년까지 수천억 규모 생산시설 및 1~2곳의 선도기업 육성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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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3.05  17: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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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최대 공업지역의 하나인 광저우시에 오는 2020년까지 대규모 로봇산업 클러스터가 들어선다. 사진은 대규모 로봇수요처의 하나인 LG디스플레이 광저우공장 전경
[중국=첸메이 통신원]
광저우시가 오는 2020년까지 연간 수천억 위안 규모의 로봇 생산시설을 갖춘 대규모 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광저우일보가 4일 보도했다.

하루 전날 광저우시 정부상무회의에서 채택한 '광저우시 산업용로봇 및 지능형 장비산업 발전 의견'에 따르면 광저우시는 오는 2020년까지 연간 10만대의 산업용로봇과 지능형장비를 생산할 수 있는 대규모 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또 독자적인 지적 소유권과 브랜드를 가진 산업용로봇 선도 기업 1~2곳을 집중 육성하는 한편 5~10개 관련 기업들도 키워 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2~3개 산업용로봇 전용산업 단지도 구축, 광저우시에 소재한 제조기업 80%에 로봇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날 채택한 '광저우시 산업용로봇 및 지능형 장비산업 발전 의견'에는 이밖에 클러스터 및 기업관련 조직의 구성과 지원 방안, 자금 및 시설부지 지원 계획, 인력 양성 방안 등이 포함돼 있다.

광저우시 경제무역위원회 이밍(易鸣)부주임은 "광저우 산업용로봇 시장은 현재 20~30억 위안
첸메이 통신원
규모에 불과하지만 해마다 시장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핵심기술과 핵심부품 제조기술을 확보 하면 2020년 목표를 실현하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저우시는 항저우, 우한, 선전 등과 함께 중국의 제조산업과 제조시설이 몰려있는 대표적인 연해 공업지역이다. 이곳은 또한 일본, 유럽, 한국의 로봇기업들이 거점을 확보하고 있어 산업용 로봇계에서는 세계 최대 로봇시장이라는 평가가 나오기도 한다.

서현진 기자  suh@irobot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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