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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기업 로봇화·자동화에 최대 5억원 지원제4차 뿌리산업발전위원회 2014년도 실행계획 의결…지원시스템 고도화·인련난 해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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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3.05  17: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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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직 산업통상부 장관이 5일 경기도 안산에서 제4차 뿌리산업발전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뿌리산업 분야 기업들의 로봇 및 자동화 도입 지원규모가 업체당 최대
5억원 수준으로 확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안산에 소재한 중소 뿌리기업 제이앤엘테크에서 윤상직 장관과 박백범 교육부 기획조정실장 등 정부관계자와 서병문 주물조합 이사장 등 업계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4차 뿌리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뿌리산업 인력수급 원활화 방안과 뿌리기술 전문기업제도 개편방안 및 2014년도 뿌리산업 진흥 실행계획 등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산업부는 우선 올해 뿌리산업 진흥을 위해 지원시스템 고도화, R&D지원 강화, 공정혁신 촉진, 인력 선순환구조 정착, 경영 및 근무환경 개선 등을 지원한다.

특히 단순 노무공정의 자동화 전환을 적극적으로 유도해 공정혁신을 촉진하고 단순 노무인력의 수급불균형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자동화·첨단화 지원사업의 지원규모를 기존 1억원 내외에서 최대 4억~5억원 수준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뿌리기술 전문기업제도도 손질해 첨단뿌리기술 개발 및 확보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뿌리기술 전문기업에서 뿌리기술 첨단기업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선정기준도 경영지표 위주에서 첨단뿌리기술 보유여부 위주로 개편된다. 산업부는 우선 자동차, 조선, IT 산업 등 수요기업 시각에서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반드시 필요한 첨단뿌리기술을 매년 50~100개 선별, 이들을 뿌리기술 첨단기업으로 선정하고 R&D 사업, 고급 기술인력 확보, 해외시장 개척 등을 집중 지원해 제도가 자리 잡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뿌리기업 인력수급 원활화 방안으로 산업부, 법무부, 고용부 등 유관부처간 협업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을 허용하고 일학습병행제 활용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뿌리산업발전위원회 위원장인 윤상직 장관은 "일선 기업현장에서 겪는 인력과 입지 등의 애로는 여전히 가중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첨단뿌리기술 확보가 시급하다"며 "앞으로 뿌리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관계부처가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산업부는 앞으로 뿌리산업발전위원회 산하의 입지·환경,인력,동반성장 등 3개 실무협의회를 최대한 가동해 이번 계획을 차질 없이 실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안건 내용과 관련한 법령 개정 및 예산 확보 등 후속조치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구  kt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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