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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기반 항공로봇 영상송수신 성공LG유플러스,세종대등과 시연...전후방 산업 파급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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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3.04  10: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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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가 세종대와 함께 LTE기반 항공로봇의 영상송수신 시연에 성공했다.
LG유플러스가 LTE망 기반 영상 송수신 모듈을 탑재한 소형 항공로봇(드론)의 시연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항공로봇은 LTE 싱글 850MHz 대역을 지원하는 송수신 모듈을 탑재, 고화질의 영상과 데이터를 거리 제약없이 스마트폰에 다운링크(35Mbps) 또는 업링크(10 Mbps)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시연의 성공으로 전국 어디에서나 스마트기기를 통해 항공로봇이 전송하는 고화질 동영상의 스트리밍 제공이 가능해졌다. 지금까지 LTE기반의 항공로봇은 짧은 통신거리(1km이내) 때문에 활용성에 큰 제약을 받아왔다.

시연에 사용한 항공로봇은 추진체로 전동모터에 연결된 4개의 프로펠러가 사용되며 실내외 자율비행이 가능하다. 또 GPS/관성센서 기반의 점(waypoint) 항법 비행과 자동이착륙 및 자동물체도 추적할 수 있다. 탑재된 카메라는 원격 조종되며 촬영된 영상은 LTE 스마트폰기기에 실시간으로 전송한다.

항공로봇에 탑재된 송수신 모듈은 전문기업인 넷코덱(대표 이의택)이 개발했으며 시연은 홍성경 교수팀(세종대 항공우주학과 비행로봇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LG유플러스 측은 이번 시연 성공으로 "끊김 없는 영상 및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LTE 기반 항공로봇을 업계 최초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이분야 전문기업과 함께 실시간 멀티미디어 공유서비스 및 CCTV플랫폼 등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탈통신 서비스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후방 산업에 대한 파급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특히 군 경계작전과 감시 정찰이 가능해 미래 군 전력운용 목표인 네트워크 중심작전을 앞당길 수 있게 됐으며 민간야에서는 농업, 재난 및 재해, 교통 통제, 도시계획, 방송 공중 촬영에 활용될 전망이다.

시연에 참가한 홍성경 교수는 "시연에 성공한 LTE 기반 항공로봇은 기존 항공로봇의 운용거리의 취약성을 획기적으로 극복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비전센서(카메라)와 관성센서를 융합한 항법장치의 탑재, 지능/강건제어(Robust Control)를 통한 비행로봇의 고도화 등을 통해 항공로봇 활용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진 기자  suh@irobot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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