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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중국 '마오타이주' 주조한다펀진지능산업단지에 제조 시설 완비하고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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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21  11: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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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로봇기업이 중국 유명 술 '마오타이주'를 만드는 로봇을 생산한다. 중국 후베이(湖北)성 최대 규모로 로봇 공장 확장에 나섰다.

20일 중국 후베이르바오에 따르면 중국 펀진지능기계유한회사(奋进智能机器有限公司)는 후베이성 우한(武汉) 광구(光谷)에 소재한 '펀진(奋进)지능산업단지'에 스마트 로봇 공장을 확장 건설한다. 이 공장의 연간 생산액은 1억5000만 위안(약 259억3050만 원)에 달한다.

펀진지능산업단지는 식당, 사무실, 부품 가공 및 생산 구역 등으로 구성됐으며 최근 가동에 들어갔다. 이 공장에서는 주조에 쓰이는 증류 로봇이 생산된다. 8시간 만에 8년 경력의 전문가 수준의 주조가 가능해 출주(酒)율을 4.34%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펀진지능기계유한회사는 지난 2014년 설립된 회사로, 6년 이상 발전을 거듭하면서 후베이성 최대 로봇 제조 공장이 됐다. 이 회사의 증류 로봇은 마오타이(茅台)주, 양허(洋河)주, 징파이(劲牌)주 등 10여 개의 유명 주류 양조기업에 공급되고 있으며 시장 점유율이 85%를 넘는다.

로봇 판매량은 매년 갑절로 늘어나고 있다. 펀진은 시장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최근 다양한 로봇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생산 공간에서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운송 로봇도 개발했다. 지난해 레이저 절삭기, 디지털 제어 절완기 등 장비를 도입하면서 연간 300대의 스마트 로봇을 생산, 연간 생산액은 1억5000만 위안을 넘어섰다. 5G 네트워크도 접목해 로봇 제어, 관리에 적용하고 있다. 최근 통신사와 5G 협력을 맺고 올 상반기 5G 네트워크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후베이성은 최근 스마트 로봇을 비롯해 스마트 기계 번역, 스마트 디지털 선반, 슈퍼 컴퓨팅, 분산식 컴퓨팅, 클라우드 컴퓨팅, 스마트 칩, 스마트홈, 스마트 의료 등 영역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제휴=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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