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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광저우 병원, '로봇+튜브리스' 기술로 폐 종양 절제광저우의대 부속 제1병원 허젠싱 교수팀 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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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21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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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수술 상처를 최소화하면서 폐의 종양을 절제하는 고난이도 로봇 수술에 성공했다.

20일 중국 신시스바오에 따르면 중국 광저우(广州) 소재 광저우의과대학부속 제1병원 흉부외과 허졘싱(何建行) 교수팀은 최근 수 차례의 '튜브리스(Tubeless, 無管)' 흉강경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내 중국 로봇 수술의 수준을 높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허 교수팀은 로봇 시스템과 튜브리스 기술을 결합해 고난이도의 기도 복구 수술을 진행했으며 '슈퍼 마이크로 상처'만을 남기는 악성 종양 근치료를 빠르게 완료했다. 회복이 빠르게 진행돼 환자의 정상적 폐 조직을 살릴 수 있었다.

기존 기관지 종양 제거 수술은 상처가 매우 크고 회복이 더뎠다. 복잡한 수술이지만 허 교수팀의 노력으로 로봇 튜브리스 수술을 진행해 폐에 손상을 입히지 않고 종양을 절제할 수 있었다. 이 환자는 반복적인 기침에 각혈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았으며, 이후 진단을 통해 흉부 기도에 2cm 크기의 종양이 발견됐다.

전통적 기관 종양 절제 수술은 커다란 구멍을 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환자의 상처가 크고 회복이 느리다. 또 수술 과정에서 환자의 호흡을 안정시키기 위해서 기관 삽입을 통해 환자의 기관에 큰 상처를 내야한다. 삽관 과정에서 종양 세포가 박리되거나 파열되는 위험이 존재하며 수술 시간이 길어지면서 환자의 회복에도 불리하다. 통상 에크모(ECMO)를 사용해 수술이 이뤄지지만 혈액 등 안정화를 위해 수술과 치료 비용이 급증한다.

병원측은 환자의 종양 위치 등을 고려해 로봇 튜브리스 수술을 결정해 진행하게 됐다. 허 교수팀이 다빈치 로봇, 3D 비전시스템을 기반으로 흉강 기도 재건 수술을 진행했다. 이는 튜브리스와 로보틱스가 결합된 기술로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제휴=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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