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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샤오펑모터스 ‘P7’ 자율주행전기차 베일벗고 출시엔비디아 AI컴퓨터 자비에 사용...한번 충전에 706km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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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28  09: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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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샤오펑 자동차가 27일 자율주행용 X파일럿3.0(XPolot3.0) 프로그램과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 자비에(Nvidia Drive AGX Xavier)’ AI 컴퓨터를 사용한 전기자율주행차 ‘P7’을 발표했다.(사진=샤오펑 )

중국 샤오펑자동차(Xpeng Motorㆍ小鹏汽车)가 엔비디아 인공지능(AI) 컴퓨터 ‘자비에(Xavier)’ 기반의 새로운 자율주행 전기차를 공식 출시하고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샤오펑자동차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 자율주행 전기차 ‘P7’을 공시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스마트 전기 스포츠 세단 ‘P7’ 가격은 24만~37만위안(4152만~6401만원)이다.

샤오펑 P7은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 전기차로서 자율주행용 X파일럿3.0(XPolot3.0) 프로그램에 AI컴퓨터인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 자비에(Nvidia Drive AGX Xavier)’ 컴퓨팅 플랫폼을 사용했다.

샤오펑은 전기자동차 제조사로서 엔비디아의 AI 컴퓨팅 플랫폼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면서, 다음 생산 모델에도 ‘드라이브(Drive)’ 플랫폼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내 최장거리를 주행하는 스마트 세단인 샤오펑 P7은 이 회사 최초의 지능형 전기자동차로서 엔비디아의 에너지 효율적인 고성능 자비에 칩셋(SoC)을 탑재했다. 이 자동차에는 초음파 센서 12개, 고정밀 밀리미터파 레이더 5개, 자율주행 카메라 13대, 그리고 고화질(HD)지도를 갖춘 차량내 카메라와 고정밀 GPS위성 센서가 탑재됐다. 이 스마트 전기차는 고속도로, 도시 도로 주행 및 발렛 파킹 같은 온전한 레벨3 자율주행 기능을 중국인 고객들에게 먼저 제공하게 된다.

샤오펑은 출시와 함께 주문을 받기 시작했는데 P7이 이미 57개 도시 약 113개 매장, 52개 도시 73개 서비스 망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구매 고객들에게는 6월부터 배달된다. P7의 급속충전소는 이미 중국내 35개 도시에서 164대가 계약됐으며 제3자 충전 파일 망 수는 중국전역 약 20만 이상이다.

30와트의 전력만으로 30테라플롭스(1테라=초당 1조회 연산)의 연산능력을 자랑하는 엔비디아의 자비에는 오늘날의 엄격한 안전 기준과 규제 요건을 충족하는 최초의 자동화된 자율주행 전용 컴퓨팅 플랫폼이다.

30와트의 전력만으로 30테라플롭스(1테라=초당 1조회 연산)의 연산능력을 자랑하는 자비에는 오늘날의 엄격한 안전 기준과 규제 요건을 충족하는 최초의 자동화된 자율주행 전용 컴퓨팅 플랫폼이다.(사진=엔비디아)

신저우 샤오펑 자율주행담당 부사장은 “엔비디아와의 성공적 협력이 P7의 개발과 생산에 매우 중요했다”며 “우리는 자비에의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에 힘입어 오늘날의 치열한 전기자동차 시장 경쟁에서 이상적인 가격에 안전하고 지능적이며 풍부한 기능을 가진 세단을 만들면서 동종업체를 앞지르고 가속해 나갈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P7은 엔비디아를 철저히 활용하고 있는데 우선 샤오펑의 독자적 자율주행용 심층 신경망 개발을 위해 엔비디아의 AI인프라를 이용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고 있다.

차량 내부에는 개방형 엔비디아 드라이브 OS(Nvidia Drive OS)가 샤오펑의 독자적인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인 X파일럿3.0을 실행하며, 향후 자율주행 능력 향상에 중요한 지속적인 무선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이 레벨3 자율주행차 작동에 필요한 AI 추론을 위해 엔비디아 자비에의 딥러닝 가속기가 사용되고 있다.

중국 공업화신식화부(中国工业和信息化部)는 지난달 샤오펑 P7가 주행거리 706km에 이르는 중국 내 최장거리 전기차라는 것을 검증했다.

리시 달 엔비디아 자율주행차 부사장은 “중국 소비자들은 머지않아 엔비디아 자비에의 처리 능력, 효율성, 안전성과 확장성을 지원하는 스마트하고 고도로 자동화된 전기자동차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샤오펑과 긴밀히 협력, 그들의 자율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차세대 지능형 전기차 로드맵에서 샤오펑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샤오펑 자동차는 또한 향후 스마트 전기차용으로 자비에 플랫폼과 강력한 아키텍처 호환성을 갖춘 엔비디아의 새로운 오린(Orin) 플랫폼 제품군 채택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샤오펑자동차는 지난해 11월 전략투자가 및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4억 달러(약 4904억원) 규모의 C 시리즈 자금을 지원받았다고 발표했다. 샤오미는 대표적 전략적 투자자인 알리바바와 함께 새로운 전략적 투자자로 합류했다.

한편 미국의 전기자율주행차 원조 테슬라는 지난해 자사 전직 엔지니어를 상대로 자사 자율주행차 프로그램 오토파일럿(Auto Pilot) 절도 및 이를 샤오펑에게 넘겨준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다. 샤오펑은 테슬라와 디자인 및 기술의 유사성으로 인해 테슬라짝퉁(Tesla clone)이라는 별명을 얻고 있다. 샤오펑의 자율주행 프로그램 기술은 테슬라의 ‘오토파일럿’과 비슷한 ‘X파일럿’으로 이름 붙여졌다.

◆핵심산업에서 벤치마킹한 ‘P7’의 강력한 성능은 다음과 같다.

▲ 샤오펑자동차는 중국정부로부터 P7이 706km를 주행하는 자동차임을 검증받았다. (사진=샤오펑)

• 고성능 3인1 전기 드라이브 시스템 : 소형, 경량, 효율, 신뢰성을 갖춘 세계 최고 수준의 모터 에너지 밀도 2.0kW/kg 및 최대 97.5%의 효율성 제공

•중국내 최장 706km 주행거리 전기차

•인피니온 950 전력반도체 모듈을 갖춘 세계 최초의 전기차. 최대 580암페어(A)의 전기를 모터에 제공

•독일 럭셔리 스포츠 스타일의 자동차 브랜드 조인트 개발 섀시, 최적화된 서스펜션 및 레이아웃

•보쉬/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 신세대 보쉬 아이부스터 브레이크 리사이클링 재활용, c.100% 에너지 회수, 시속 100km주행시 35m 브레이크 거리

•중국의 어려운 도로에서 자율주행하는 X파일럿3.0 프로그래과 12개의 초음파 센서, 5개의 밀리미터파 레이더, 14개 카메라에 업계 유일의 360° 다중 감지 통합 시스템

샤오펑의 X마트운영체제(OS)2.0를 구동하는 고성능 퀄컴 스냅드래곤820 오토칩 및 앱 스토어와 알리페이 미니 프로그램 듀얼 에코시스템을 통합한 세계 최초의 인텔리전트 풀시나리오 음성 인터랙티브(음성비서)시스템.

•SEPA(Smart Electric Platform Architecture)의 지원을 받는 전자제어유닛(ECU) 제어 기능은 물론 차량내 앱에 대한 차량 전체 무선 업그레이드 기능

•에너지 밀도가 170Wh/kg에 이르는 CATL사의 높이 110mm, 용량 80.9kWh인 고밀도 슬림-프로필 프리즘 배터리 팩

•급속 충전: 10분내 30~80% 충전되며 10분내 120km 주행 가능한 용량 충전. 중국 최초의 원격 제어 방식의 은닉 충전 플러그

•5단계 안전 설계: 수동형, 배터리, 능동형, 공기 품질 및 데이터 보안 조치

이성원  sungwonly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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