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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과 카메라로 공중보건 위기 상황 조기 발견한다드래간플라이, 남호주대학 등과 협력해 '바이탈 인텔리전스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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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30  15: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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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탈 인텔리전스 프로젝트는 사람들의 생체 정보를 원격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드래간플라이)

캐나다 드론 전문업체인 ‘드래간플라이(Draganfly)’가 바이탈 인텔리전스, 남호주대학 등과 공동으로 카메라 네트워크, 드론, 건강 관련 데이터 서비스 등을 활용해 감염병의 조기 발견 및 확산 등 공중 보건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드래간플라이는 딥러닝 업체인 ‘바이탈 인텔리전스’, 남호주대학과 협력해 감염병의 전세계 유행 등 공중 보건의 위기 상황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바이탈 인텔리전스 프로젝트(The Vital Intelligence Project)’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호주 국방과학기술그룹부(DST)와 남호주대학에서 개발된 기술을 기반으로 진행되며 카메라 네트워크, 무인항공기(UAVs), 원격 조종 항공시스템(RPAses), 딥러닝 등 기술을 활용한다.

바이탈 인텔리전스 프로젝트는 사람들의 체온, 심박수, 분당 호흡수 등 건강 관련 데이터를 드론으로 확인하고 카메라 네트워크, 데이터 서비스 등의 정보와 결합해 공중 보건 상태를 파악하는 것을목표로 하고 있다. 직장, 항공, 노인복지 시설 등의 감염 상태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사람들이 집중적으로 모이는 컨벤션 센터, 국경, 사회기반시설 등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시스템 통합사업자로 참여하는 드래간플라이의 ‘카메론 첼(Cameron Chell)’ CEO는 “우선적으로 150만 달러의 예산을 이용해 바이탈 인텔리전스 프로젝트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즉각적으로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드래간플라이의 앤디 카드(Andy Card) 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와 같은 유행병이 도래하기 전에 사람들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추적해 공중 보건의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공중 보건의 트렌드를 이해하는데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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