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PC방프랜차이즈 ‘피에스타PC방’이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을 본사에서 직접 실시했으며 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이 4월 6일로 미뤄지면서 PC방으로 학생들이 모이고 있다. 피에스타Pc방 관계자는 “PC방은 상대적으로 밀집된 공간에서 학생들이 즐기는 공간인 만큼 방역소독이 철저히 진행되어야 한다.”며 “방역 업체를 이용할 경우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어 본사에서 직접 전 가맹점 대상으로 철저히 방역 소독하게 되었다.”고 자체 방역을 실시한 이유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안전수칙, 손소독제, 마스크 착용 원칙에 관한 포스터를 배부해 그 권고사항을 내세워 운영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방역 완료 포스터도 부착해 깨끗하고 안전한 매장임을 안내하고 있다.

실제 이와 같은 방역 활동에 피에스타PC방을 방문한 고객들은 신뢰도와 만족도가 높아졌다는 후문이다.

PC방창업 대표 브랜드 ‘피에스타PC방’ 관계자는 “전국 가맹점 대상으로 실시한 전 매장 소독,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PC방 이용 안내 수칙을 강조한 결과 현재까지 피에스타PC방에서 발생된 코로나19 발생자는 없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피에스타PC방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