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어카포차의 빠른 성장 원동력은 독창성, 유행을 타지 않는 구성입니다. 2018년 강남 서초에서 직영점 운영하며 많은 시행착오 끝에 완성했고, 2019년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자영업자의 폐업률은 11%에 달한다고 통계청은 밝혔다. 거기에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빠른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운 자영업시장에서 탄탄한 기본기와 안정적인 수익 구조로 주목받고 있는 CEO가 있다. 바로 김동찬 대표이다.

▲ 가맹점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김동찬대표

‘가락동 리어카포차’는 프랜차이즈창업 전문 기업 ㈜미라크에서 론칭한 외식 창업아이템이다. 2016년 PC방창업 전문 브랜드 ‘피에스타PC방’을 론칭했으며, 창업경영신문에서 2019년 프랜차이즈PC방 중 1위로 선정되었다.

김동찬대표는 ㈜미라크 프랜차이즈창업 전문 기업 설립 당시 “많은 프랜차이즈가 공생을 외치고, 가맹점주를 먼저 생각하겠다고 하지만 실제로 부담을 줄이지 않고 욕심을 버리지 않는 곳이 태반이다.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살고, 본사가 살아야 직원들의 비전도 꿈꾸며 더 건강한 기업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2018년 피에스타PC방이 최고 상승 곡선을 달릴 때 그는 리어카포차 서초 강남 직영점을 오픈하며 술집창업 브랜드를 준비했다. 1970-80년대 길거리 포장마차를 실내로 옮겨와, 그 때 그 분위기와 술 맛을 구현했다.

김동찬 대표는 “2020년 목표는 2가지이다. 더 많은 예비 점주님의 웃음 소리를 듣는 것, 그리고 고객들이 만족하는 프랜차이즈창업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찬 대표, 그의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