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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테크노파크 401동, 로봇산업관광 명소 "유력"문화부, 최종 결정만 남겨둬…기업·연구소·테마공간 모인 최적 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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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2.14  18: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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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산업관광명소 선정이 유력시 되는 부천테크노파크 401동 로봇산업연구단지.
부천테크노파크가 로봇분야 산업관광 명소로 거듭난다.

16일 관련기관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부천테크노파크 401동 로봇산업연구단지, 울산의 현대중공업, 포항의 포스코 등 3곳을 새로운 산업관광 명소로 선정하기 위한 실사를 진행했다.

문화부는 이 가운데 부천테크노파크 401동 로봇산업연구단지를 로봇분야 산업관광 명소로 선정하고 시설내 입주한 기업 사무실과 연구시설을 활용하여 연구개발에서부터 제품화, 서비스 과정 등 과정을 일반에게 공개한다는 구상이다. 1~3층 로보파크 시설을 활용해 일반인들에게 로봇을 직접 체험할 기회도 제공하기로 했다.

이 사업을 주관할 부천산업진흥재단은 현재 문화부에 기반 조성 사업비로 77000만원을 신청해 놓고 있다. 문화부는 이달말까지 실사를 바탕으로 검토·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예산을 확정할 방침이다.

부천산업진흥재단 전략사업본부 이학주 본부장은 "부천테크노파크 401동은 전시 및 체험공간인 로보파크를 비롯하여 기업과 연구소 등이 한 건물에 모여 있어 최적의 로봇 산업관광 코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일반인들이 로봇을 보다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12년 마련한 산업관광활성화 방안을 통해 향후 5년간 추진하게 될 산업관광 기반조성, 수요창출 및 확산, 진흥체제 고도화, 민간참여 확대 등 4대 핵심과제를 선정한 바 있다.

산업관광명소 사업은 국내 산업관광 자원조사를 통한 경쟁력 있는 100대 자원을 선정,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산업관광 수용태세 개선을 통해 산업관광을 활성화 하기 위한 것이다.

1, 2, 3차 산업현장을 테마로 하는 산업 관광은 참여기업과 해당 지역에 부가적인 경제 창출 효과가 높아 독일과 프랑스 등에서는 보편화 돼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산업관광 시장점유율이 3% 내외(110만여 명)인데다 산업관광 운영사업체 비율도 0.01%(335만여 사업체 중 331) 수준에 불과하다.

김태구  kt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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