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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닷AI, 도요타로부터 4억달러 유치도요타와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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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27  18: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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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니닷AI의 자율주행 자동차들

미국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포니닷AI(Pony.ai)’가 일본 자동차 대기업 '도요타'가 주도한 펀딩 라운드에서 4억달러(약 4천 860억원)를 유치했다고 ‘재팬타임즈’ 등 매체들이 전했다.

이번 유치는 테슬라·알파벳·웨이모·우버 등으로 대표되는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 기술 회사, 스타트업 및 투자자들이 자율주행 기술에 대대적인 투자를 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이미 세콰이어 캐피탈 차이나(Sequoia Capital China )와 베이진 쿤룬 테크(Beijing Kunlun Tech)가 후원하고 있는 포니닷AI는 이번 투자로 회사 가치가 30억 달러에 이르렀다.

포니닷AI는 중국 바이두 개발자인 제임스 펑과 구글 자율주행차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티안쳉 루가 공동 설립한 회사다. 이 회사는 최초로 중국 일반 대중에게 자율주행 자동차를 제공한 회사로 평가받는다. 지난 2018년 말부터 운전자가 전혀 개입하지 않는 단계인 레벨4를 목표로,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프리몬트·어바인·베이징·광저우 등에서 로봇 택시를 테스트해 왔다.

포니는 지난해 중국에서 공동으로 자율주행 시험 프로그램를 토요타와 함께 진행한 바 있다. 향후 이 자동차 대기업과 함께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도요타는 그동안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 서비스 회사에 대규모 투자를 해왔다. 2018년 우버와의 공동 자율주행 프로젝트에 5억 달러, 지난해 중국 차량공유 서비스 회사 디디추싱(Didi Chuxing) 및 새 합작회사에 6억 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조상협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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