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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마루분', 아이올러스 도우미 로봇 3월부터 공급월정액 15만엔, 2년 계약 조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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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21  17: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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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부터 일본에 보급될 미국 아이올러스 로보틱스의 도우미 로봇. (사진=일간공업신문)

일본 '마루분(Marubun·丸文)'이 오는 3월부터 미국 로봇 스타트업 ‘아이올러스 로보틱스(Aeolus Robotics)’의 도우미 로봇을 병원과 요양시설에 유상 공급한다고 일간공업신문이 보도했다.

‘아이올러스 로보틱스’는 2018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서 열린 ‘CES 2018‘에 집사 로봇과 유사한 개념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당시 시제품 형태로 선보인 아이올러스 봇(Aeolus Bot)은 콜라캔 등 물건을 집어 다른 사람에게 건내주거나 로봇 청소기를 집어 집안 청소를 하는 게 가능한 것으로 소개됐다.

마루분이 3월부터 판매에 들어가는 도우미 로봇은 라이더, 초음파 센서 등 각종 센서와 인공지능(AI)을 탑재해 특정인을 식별할 수 있으며 엘리베이터 버튼을 직접 누를 수도 있다. 크기는 높이 140cm×너비 55cm× 깊이 46cm이며 무게는 배터리 포함 65kg이다.

로봇 하단부에 있는 바퀴를 이용해 매핑없이 자율 주행이 가능하며, 3D카메라와 거리 카메라를 이용해 마루에 떨어져 있는 물건을 집어 옮길 수 있다. 치매 증상이 있는 노인이 밤에 시설 내부를 배회하면 얼굴을 인식해 시설 직원에게 알려준다.

마루분은 이 로봇을 2년 계약조건으로 월정액 15만엔(소비세 별도)에 공급할 계획이다. 간병인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양 시설이 주요 목표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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