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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켄튼 브라더스', AI 결합한 자율주행 보안로봇 서비스인공지능 보안 로봇 “못보던 청소원이 나타났다”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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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21  11: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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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켄튼 브라더스 관계자가 순찰로봇을 통해 떨어져 있는 사람과 통화하고 있다. (사진=KCTV5)

미국 보안 사업자 켄튼 브라더스(Kenton Brothers Inc.)가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율주행 보안 로봇으로 기업 대상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미 캔자스 시의 KCTV5는 18일(현지시각) 이 지역 기업들이 AI를 탑재한 보안 로봇인 ‘코발트 로봇(Cobalt Robot)’으로 창고나 건물 사무실의 보안 서비스를 받게 됐다고 전했다.

켄튼 브라더스는 1897년 캔자스 시에서 자물쇠 수리공 겸 열쇠 제조 회사로 시작했는데 코발트 로보틱스의 로봇으로 보안 사업을 하는 미국 최초의 보안 통합사업자다. 코발트 로보틱스의 이 자율주행 보안 로봇은 보안 컨퍼런스에서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보안시스템 사업자인 켄튼 브라더스는 코발트 로보틱스(Cobalt Robotics)가 제작한 ‘코발트 로봇(Cobalt Robots)’을 공급하고 있다. 이 자율주행 보안 로봇은 시속 2마일(3.2km)로 이동한다. 만약 누군가가 그의 앞에 나타나면 로봇 센서가 그를 멈추게 한다. 이 회사는 코발트 로봇이 기업체 보안용으로 활용되길 기대하고 있으며 캔자스시와 미주리 주의 기업들이 이 로봇을 활용하길 기대하고 있다.

이미 코발트 보안 로봇은 캔자스 시에 있는 한 회사의 순찰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데이빗 스트릭랜드 켄튼 브라더스 부사장은 “우리가 ‘사이먼’이라고 이름지어준 이 로봇은 우리 가족의 일원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캔자스 시의 회사들이 조만간 인공지능(AI)이 탑재된 보안로봇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사이먼이 다른 코발트 로봇들과 다른 점은 안전 위험과 침입자를 탐지하도록 고안된 인공지능 탑재형 자율로봇이라는 점이다.

▲로봇의 화면 모습

스트릭랜드 켄튼 브라더스 부사장은 “코발트 로봇은 인간의 지성과 초인적 센서들을 결합했다”며 “60개 이상의 센서를 장착해 이산화탄소(CO2) 농도가 달라지는 것 같은 변화들을 끊임없이 스캔하게 된다. 이는 필요에 따라 온도 변화일 수도 있고 방사능일 수도 있으며 이런 목적들을 위해 맞춤 제작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코발트 로봇은 AI와 인간의 논리를 결합한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이 로봇이 문제를 발견하면 경찰이 출동해야 하는지,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등을 평가하는 코발트 전문가(Cobalt Specialist)들과 접촉한다. 코발트 전문가인 제시카는 “나와 로봇은 정말 좋은 팀이 된다”고 말했다.

▲ 켄튼브라더스의 순찰기능을 갖춘 보안로봇이 순찰을 돌고 있다. (사진=KCTV5)

이 로봇의 인식 수준은 켄튼 브라더스사가 새 청소원들을 고용했을 때, 이를 알아 차릴 정도다. 스트릭랜드 부사장은 “로봇은 이전에 이 직원들을 본 적이 없었다. 로봇은 ‘나는 이 건물에서 못보던 사람들을 봤다’고 경고했다”고 말했다. 이 로봇은 사람뿐 아니라 연기, 이산화탄소, 위험한 유출, 열린 문이나 창문을 감지할 수 있다. 이어 “로봇은 백만 번이나 쳐다 볼 것이다. 로봇은 만일 무언가가 조금이라도 어긋났다면 경고할 것이다. 이 문은 4분의 1인치 정도 열렸다”고 말했다.

코발트 전문가는 사원 배지(badge) 판독기와 실시간 360도 비디오 및 오디오 채팅 기능을 사용해 누가 24시간 연중무휴로 회사 내부에 있어야 하는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만약 범죄가 일어난다면, 이 로봇은 용의자가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 그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동영상으로 공유하게 된다.

스트릭랜드 부사장은 “이 지역의 여러 회사와 코발트 로봇 도입을 위해 협상 중”이라고 말했다. 여러 기술 매체들은 이 로봇이 인간 보안 경비원과 달리 위급한 상황에 개입할 수 없고 침입자에 대해 무력을 사용하도록 설계돼 있지 않다는 점을 단점으로 지적하고 있다.

이성원  sungwonly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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