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사역에 위치한 예체능미대재수학원 탑브레인학원에서 미대재수종합반과 음대재수종합반을 개강한다.

2020학년도 정시모집 미술대학 복수 합격자로 인한 추가 충원 합격자 최종 마감이 2월 중순까지 진행된다.

이에 따라 올해 입시에서 실패한 많은 수험생들은 재수를 결심하고 재수 방법에 대하여 고민한다.

탑브레인학원 관계자는 “미대 입시의 특성 상 수능과 실기를 동시에 준비해야 하므로 인문계열 학생들 보다 더 많은 노력과 정확한 정보, 입시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재수 선택 시 고려해야할 요소는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진학 목표 대학에 대한 전문 컨설팅 후 학습 전략(수능, 실기)수립과 실행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고3 수험생들은 현역 때 경험과 시간 부족으로 뚜렷한 목표 없이 학과와 실기를 진행하다가 수능 시험 결과를 보고 목표 대학을 정하게 되는데, 대학별 다양한 실기 유형과 높은 경쟁률로 많은 실패를 경험한다.

재수는 입시 경험을 가지고 다시 하는 것이므로 본인의 유불리 요소를 냉정하게 진단 받은 후 차질 없이 준비하면 높은 성공률을 나타낸다. 때문에 실패요인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대책수립이 1차 관건이며, 목표 대학 설정 후에 재수 시작과 실천이 필요하다.

두 번째는 수능 성적 향상이다. 미대 입시의 당락을 결정하는 수능 성적 향상을 위하여 많은 노력과 시간 투자를 해야 하는데, 미대 입시생은 실기와 공부를 병행하느라 수능 등급이 2등급에서 6등급까지 편차가 매우 심하므로 20명이상 25명 내외의 수업으로는 성적향상이 어렵고, 반드시 수준별 소수 정예로 개인별 취약점을 맞춤식으로 지도하는 수능 종합반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때문에 최소 미대입시 지도 경험 5년 이상의 베테랑 강사진과 진학 관리자가 필수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세 번째는 진학 가능 대학에 따른 맞춤식 실기 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경험 많고 실기 실력이 있는 선생님을 잘 만나는 것이 입시 성패를 판가름한다.

서양화, 디자인, 조소 전공이라도 대학별 실기 유형이 각 각 다르므로 목표 대학을 조기에 정하여 맞춤식 실기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네 번째는 지속적 수능 성적 관리 시스템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매월 평가 모의 수능 결과를 분석하여, 개인별 취약 부분을 집중 보완하는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

탑브레인학원 미대재수종합반, 음대재수종합반 개강에 대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