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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로보, 'HOTEL FAIR 2020'에서 자율로봇 선봬고객사별 맞춤 컨설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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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4  02: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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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로보컴퍼니가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호텔산업 전문 전시회 "HOTEL FAIR 2020"에서 자율 주행 로봇 3종을 선보이고 있다

호텔 전시회에 자율주행 로봇이 등장했다.

케이로보컴퍼니가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호텔 산업 전문 전시회 "HOTEL FAIR 2020"에서 자율 주행 로봇 3종(Alice-K, Olive-K, Gulliver-K)을 선보이고 있다.

▲ 앨리스 케이(Alice-K)

'앨리스 케이(Alice-K)'는 센서를 활용해 스스로 판단하며 장애물을 피해 움직이는 운반로봇이다. SLAM기술과 멀티센싱을 갖춰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을 구현한다. 엘리베이터도 탑승해 스스로 승차 및 하차도 한다. 자동위치보정을 통해 위치오류를 방치하고 서비스가 끝나면 관리자가 설정한 충전장소로 이동해 자가충전도 한다.

앨리스는 현재 10곳의 병원과 2곳의 호텔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호텔에서는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오프라인 편의점 및 미니바의 역할을 대신한다. 고객이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객실앞까지 상품을 배달한다. 직접 전화도 걸어 “누구씨 물품을 가지고 왔습니다. 물건 꺼내가세요”라고 말한다.

이로써 호텔은 기존에 미니바가 차지했던 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물건도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고객의 경우는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기존에 누릴 수 없었던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또한 이 플랫폼은 다국어 지원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해 외국인 방문이 잦은 글로벌 호텔에도 바로 적용할 수 있다.

▲ 올리브 케이(Olive-K)

또 다른 로봇 '올리브 케이(Olive-k)'는 안내 로봇으로 사용자 위치를 인식해 자율적으로 인사하며 전면 카메라를 통해 얼굴인식 기능을 활성화한다. 음성 가이드 기능도 탑재해 보다 편리한 고객응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32인치 초대형 스크린을 갖춰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사진, 동영상, 음악 등의 홍보내용을 볼 수 있다. 2차 개발에 용이한 커스터마이징을 바탕으로 기업, 관공서, 미술관, 박물관, 호텔, 병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자에게 안내 및 정보 전달을 돕는다.

▲ 걸리버 케이(Gulliver-K)

마지막으로 '걸리버 케이(Gulliver-K)'는 자율주행 플랫폼으로 원하는 모양의 카트제작이 가능하다. 대형 물품을 지정된 장소로 운반하고 지정된 사람에게 전달한 뒤 도착과 운반 완료를 알린다.

케이로보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대해 “고객사별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한 기회이며, 행사 참여를 통해 자율 주행 로봇의 딜리버리 서비스가 국내 호텔은 물론 글로벌 체인 호텔로 확대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상협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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