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금룡 회장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혁신 리더십' 이란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코리아씨이오서밋(Korea CEO Summit/이사장 박봉규)이 주최하는 INBA(이노베이션, 블록체인, 인공지능) 과정이 지난 2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렸다.

▲ 박봉규 이사장이 인사말과 더블어 연사인 이금룡 회장을 소개하고 있다.

이날 2교시 강연은 도전과나눔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을 초청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혁신 리더십'이란 주제로 개최됐다.

이 회장은 1990년대 후반 삼성물산 재직시절 홈플러스와 온라인쇼핑몰인 삼성몰 오픈을 주도했다. 이후 삼성을 나와 옥션 초대 대표이사로 1년만에 회사를 급성장시켜 미국 이베이에 매각했던 화제의 주인공이다.

이 회장은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초대 회장, 벤처기업협회 부회장, 이니시스 대표이사,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벤처위원장 등을 지낸 벤처 1세대 기업가로서 업계 달변가로도 유명하다.

▲ 이금룡 회장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혁신 리더십' 이란 주제로 열강하고 있다.

이금룡 회장은 강연에서 "지금이 위기라고 말하는 사람, 지금이 기회라고 말하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회사의 충신이다."라고 말하고, 자신이 22년간 안정된 직장 삼성물산에서 옥션으로 옮길 때의 사례를 들면서, "도전과 변화를 결코 두려워 하지 않는 기업인이 반드시 성공한다."라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 INBA과정에 참가한 원우들이 이금룡 전무의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좌로부터)권동혁 노이타보니 회장,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 이재강 에어홀딩스 대표, 류우승 상승곡선 대표, 양규현 데일리동방 대표, 조봉희 코리아씨이오서밋 대표

이날 참석자는 주최자인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과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을 비롯하여,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 강희갑 아트그리메 대표, 구태언 (법)린 테크앤로 변호사, 권동혁 노이타보니 회장,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 김유주 앙드레김앤닉스 대표, 김태은 와이즈엠글로벌 대표, 김풍호 신명산업 대표, 남궁숙 지니미디어 대표, 류우승 상승곡선 대표, 박기식 부산경제진흥원 원장, 안병철 판다그램 대표, 양규현 데일리동방 대표, 오세현 SK텔레콤 전무 겸 오픈블록체인산업협회 회장, 이경옥 동구바이오제약 회장, 이재강 에어홀딩스 대표, 이호 통인익스프레스 회장, 임명수 한국P2P금융투자자협회 회장, 조규남 로봇신문 대표, 조은경 다손 회장, 조봉희 코리아씨이오서밋 대표,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 주호덕 미라클공영 대표, 최수혁 심버스 대표, 한인석 한국유타대학교 명예총장 등이 참석했다.

▲ 박봉규 이사장이 연사 이금룡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참가한 원우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