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낸탈호텔에서 코리아씨이오서밋 주최로 열린 INBA CEO과정에서 박봉규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코리아씨이오서밋(Korea CEO Summit/이사장 박봉규)이 지난 2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MIT와 KCS가 공동으로 준비한 INBA CEO과정에서 '혁신과 블록체인,인공지능'을 공부하는 네번째 강연회를 가졌다.

▲ 2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낸탈호텔에서 코리아씨이오서밋 주최로 열린 INBA CEO과정에서 주영섭 혁신부문 지도교수(전 중소기업청장)가 임영익 AI변호사 소개 등 모더레이터를 하고 있다.

이날, 1교시엔 주영섭 INBA 혁신부문 지도교수(전 중소기업청장)의 진행으로, 'AI 변호사'로 잘 알려진 임영익 인텔리콘연구소 대표를 초청하여 ‘인공지능 판사와 프레디쿠스’ 란 주제로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 2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낸탈호텔에서 코리아씨이오서밋 주최로 열린 INBA CEO과정에서 임영익 AI변호사가 '인공지능 판사와 프레디쿠스' 란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임영호 변호사는 2010년 국내 최초로 법률AI 기업인 '인텔리콘연구소'를 설립해 이제는 법률AI 시장의 선두업체가 됐다.

서울대학교에서 생명과학을 전공한 임 변호사는 2000년대 중반 미국으로 건너가 뇌과학을 공부했다. AI 사업을 시작한 이유는 닷컴 버블이 꺼진 후 미국에서 지식기반 플랫폼 사업이 펼쳐지는 것을 직접 경험했기 때문이다.

임 변호사는 강연을 통해 "법률 AI의 적용분야는 계약서 분석에서 법률검색, 입법예측 등 다양하다. 이와 같이 리걸테크로 인해 변호사 생태계도 달라질 것"이라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 2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낸탈호텔에서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이 INBA 과정에서 강연한 임영익 변호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한편, 이번 'INBA'과정은 MIT의 혁신(INNOVATION)과 코리아씨이오서밋 '마블스(MARVELS)'의 블록체인(BLOCKCHAIN), 인공지능(AI) 등의 절묘한 조화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 박봉규 이사장과 강연을 한 임영익 변호사를 중심으로 참가한 원우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참가자들의 면면은, 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 및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을 비롯, 이희범 LG상사 고문(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 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 강문석 마사플래닛 대표, 강희갑 아트그리메 대표, 고재권 스타치오8 호텔&리조트 회장, 공병호 경제학박사, 구태언 법무법인 린 변호사, 권동혁 노이타보니 회장, 김기영 LG CNS 블록체인사업 추진단장,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 김유주 앙드레김앤닉스 대표, 김태원 글로스퍼랩스 대표, 김태윤 게임비트 대표, 김태은 와이즈엠글로벌 대표, 김풍호 SM이노베이션 대표, 남궁숙 지니미디어 대표, 류도현 페이앤페이 대표, 류우승 상승곡선 대표, 안병철 판다그램 대표, 양규현 데일리동방 대표, 오영환 메가홀딩스 대표, 이경옥 동구바이오제약 회장, 이상수 OAS체인 대표, 이원환 세무사, 이재강 에어홀딩스 대표, 이호 통인익스프레스 회장, 임명수 한국P2P금융투자자협회 회장, 임장원 그래비티 대표, 정찬영 안정지구사업단 회장, 정창섭 미현한국(주) 회장, 조규남 로봇신문 대표, 조은경 다손 회장, 조봉희 코리아씨이오서밋 대표,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 주호덕 미라클공영 대표, 최수혁 심버스 대표(경제학박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