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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이스라엘 전략적 로봇 기술협력 프로그램 '라이트하우스' 론칭2월 3일 사전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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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20  17: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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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7월 한국과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라이트하우스 프로그램 추진 합의 선언 서명식을 가졌다.(가운데는 레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

한국로봇산업협회는 한국·이스라엘 산업연구개발재단과 공동으로 한·이스라엘간 전략적 로봇기술협력 프로그램인 ‘라이트하우스(Lighthouse)’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트하우스 프로그램 론칭은 지난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와 이스라엘 경제산업부간 합의에 따른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7월 루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이스라엘 경제산업부와 양국간 전략적 산업 대응을 위한 기술협력 프로그램, 일명 ‘라이트하우스 프로그램(Lighthouse Program)’을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 당시 합의에 따라 양국은 시범으로 로봇산업 분야(물류, 개인서비스, 농축산업용)에 과제당 미화 400만 달러 규모의 R&D 과제를 지원해 개발 과제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은 그간 추진해 온 기업 수요에 기반한 상향식(Bottom-up) R&D 지원에서 벗어나 정책적 필요와 사전 기획을 바탕으로 한 전략적 산업 대응을 위한 하향식(Top-down) 기술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 프로그램을 ‘새로운 산업기술 항로를 비추고 이노베이션을 가속화한다’는 의미에서 ‘라이트하우스(Lighthouse, 등대) 프로그램’으로 명명했다.

‘로봇’을 첫 번째 전략 투자 분야로 선정한 후 수 차례의 기술 세미나, 현지 기술 현황 조사, 양국 로봇협회 간 MOU 체결 등을 추진하고 최종적으로 물류 로봇, 개인서비스 로봇, 농축산업용 로봇을 세부 지원 분야로 합의했다.

한국로봇산업협회는 라이트하우스 프로젝트의 본격 추진을 위해 오는 2월 3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울 강남에서 사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에선 '야하론' 이스라엘 혁신청 CEO(한·이스라엘재단 당연직 이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로봇산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라이트하우스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라이트하우스의 지원분야는 물류 로봇, 농축산업용 로봇, 개인서비스 로봇에 국한하며, 지원대상은 양국 ‘2+2’ 이상으로 구성된 산학연 컨소시엄이다. 양국의 기업 1개와 학교 또는 연구소가 1개 이상 필수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지원 규모는 2~5년간 최대 출연금 400만달러이며 사업 종료 후 기술료 2.5%를 납부해야 한다. 시범 추진과제는 올해 상반기중에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 참석을 원하는 기업이나 기관은 이달 2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https://forms.gle/iHjTYxYoAyFJd2QA7) 또는 이메일(ella.kim@koril.org, yimsd@korearobot.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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