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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전세계 로봇ㆍ드론 지출 규모 1287억 달러 예상IDC, 시장 전망 자료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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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4  15: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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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세계 로봇시스템 및 드론 부문 지출 금액이 1287억 달러에 달하며 오는 2023년까지 2414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로봇 전문 매체인 ‘로보틱스비즈니스리뷰(RBR)’에 따르면 시장 조사업체인 IDC는 최근 발표한 ‘전세계 로보틱스 및 드론 지출 가이드(Worldwide Robotics and Drones Spending guide)‘를 통해 로봇 및 드론 지출이 전년대비 17.1% 증가한 128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또 오는 2023년까지 연평균 19.8%의 성장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IDC는 로봇시스템 부문과 드론 부문 지출이 각각 1124억 달러와 16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는 2023년까지 연평균 성장율은 로봇과 드론이 각각 17.8%와 33.3%에 달해 로봇 보다 드론 부문의 성장 속도가 빠를 것으로 보인다..

로봇 시스템 지출 총액 가운데 60%는 하드웨어 구입에 쓰일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용 로봇과 서비스 로봇의 지출은 31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소프트웨어 지출과 관련해선 명령 및 제어 애플리케이션, 로봇 특화 애플리케이션이 대부분을 차지할 전망이다. 또 시스템 통합(SI), 애플리케이션 관리, 하드웨어 설치 및 지원 등 서비스 부문 지출이 전반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IDC는 서비스 부문의 연평균 성장율이 21.3로, 소프트웨어(21.2%), 하드웨어(15.5%)를 앞설 것으로 예측했다.

IDC는 소프트웨어 개발 측면에서 볼 때 소프트웨어 기반, 특히 클라우드 기반의 기능이 로봇시스템과 통합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측했다. IDC는 또한 분산 제조(discrete manufacturing) 산업이 올해 전세계 로봇시스템 지출의 절반 가량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매출 기준으로 538억 달러에 달한다. 이어 프로세스 제조, 자원, 헬스케어, 소매 등이 차지할 전망이다. 향후 5년간 연평균 성장율은 도매(30.5%), 소매(29.3%), 건설(25.2%) 등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로봇시스템의 적용 분야는 용접(200억 달러), 조립(149억), 픽 앤 팩(pick & pack,123억 달러) 등으로 예상된다.

올해 드론 부문의 지출은 163억에 달할 전망이다. 소비자용 드론(65억 달러), 공공 부문(19억 달러), 건설(14억 달러), 분산 제조(12억 달러), 자원(12억 달러) 등 순으로 전망된다. IDC는 향후 5년간 드론 관련 소프트웨어 성장율이 38.2%로 가장 높고 이어 서비스(37.6%), 하드웨어(32.8%)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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