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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용 로봇기업 '버추얼 인시전', 2천만 달러 투자 유치'미라' 로봇 플랫폼 임상 테스트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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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4  11: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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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용 로봇업체인 ‘버추얼 인시전(Virtual Incision)’이 최근 진행된 시리즈 B 플러스 펀딩 라운드에서 2천만 달러의 투자 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버추얼 인시전은 지난해 10월에도 1천만 달러의 자금을 유치했다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고한 바 있다. 지난 2006년 창업후 지금까지 외부 조달한 투자 자금이 총 5100만 달러(590억원)에 달한다.

버추얼 인시전은 지난 2006년 미국 네브라스카대학에서 스핀오프했으며, 인공지능 기반의 소형 수술용 로봇 ‘미라(MIRA:Miniature In-Vivo Robotic Assistant)’를 개발하고 있다. 미라는 대형 절개가 필요한 복부 부위의 수술을 머신러닝의 가이드를 받아 최소 침습 수술을 진행할 수 있는 소형 수술 로봇이다.

이번 투자 유치는 ‘블루스템 캐피털(Bluestem Capital)’의 주도로 이뤄졌으며 제네시스 이노베이션 그룹, 프레리골드 벤처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버추얼 인비전 존 머피 CEO는 “우리는 환자들에게 큰 이익을 제공하는 최소 침습 수술용 로봇 ‘미라’를 설계헸다”며 “이동이 편리하고 저렴한 가격의 복부 수술 로봇이 환자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버추얼 인시전은 미라 수술용 플랫폼의 임상 연구를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고서를 제출했다며 직장 절개 등 수술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테스트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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