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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본 산업용 로봇 시장, 작년 대비 6% 성장 예상"일본 로봇공업회 '히사모토 야스히코 회장', 2020년 시장 전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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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3  11: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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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본 산업용 로봇 시장이 전년대비 6% 성장할 전망이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일본 로봇공업회 '하시모토 야스히코(橋本康彦)' 회장(가와사키중공업 취체역 상무 집행역원)은 올해 산업용 로봇 수주액(비회원 포함)이 전년대비 6% 증가한 8700억엔(9조 1574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수주액은 2018년 대비 14% 감소한 8240억엔(8조 6732억원) 수준인 것으로 추산된다. 미중 무역 마찰의 영향으로 수주액이 2012년 이후 7년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2019년 1월에 예측한 2019년 시장 전망은 2018년 대비 4% 증가한 1조 500억엔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하시모토 회장은 "2019년 봄부터 여름까지 수주가 바닥이었지만 가을 이후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올해는 증가세로 반전될 전망이다. 차세대 통신 규격인 ‘5G’가 부상하면서 관련 반도체 수주의 회복 등이 기대되는 분위기라고 한다.

2020년 로봇 생산액도 전년대비 6% 증가한 8300억엔(8조 7364억원)으로 전망됐다. 하시모토 회장은 "세계적으로 무역마찰에 의한 성장세 둔화와 중동 정세의 위험 요인이 있지만, 자동화에 대한 잠재 수요가 반도체 관련 투자를 강하게 상승시키고 있다. 계기가 마련된다면 투자가 단번에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본 산업용 로봇업체인 화낙의 야마구치 켄지(山口賢治) 사장은 "충분히 달성 가능한 수치“라며 ”투자 의향은 있으나 관망하는 사용자가 많아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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