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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이난에 처음으로 '차선 변경 로봇' 등장스마트폰으로 원격 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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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3  10: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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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하이난성에 처음으로 등장한 '차선 변경 로봇'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에 따라 차선을 변경할 수 있는 로봇 시스템이 중국 하이난(海南)성에서 처음 시도됐다.

하이난성 하이커우(海口)시 공안국(경찰) 교통경찰은 지난 8일 하이난성에 처음으로 '차선 변경 로봇'을 하이커우시 룽화(龙华)구 빈하이(滨海)대로와 위란(玉兰)로 교차로에 도입해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교통량 변화에 따라 교통 경찰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원격으로 차선 분리대 치환을 할 수 있다. 전체 차로 변경 작업이 짧은 시간안에 완료된다. 차선 변경 로봇은 스마트 제어 기술을 적용해 가드레일 기둥 설계를 정보 처리셀과 기계 운영셀로 구성, 하단에 위치한 모터가 4개의 바퀴를 움직여 가드레일의 횡방향 자동 이동이 가능하다.

빈하이대로와 위란후 교차로에 적용된 것은 이 지역 러시아워 교통 정체가 심각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위란로는 주요 요지로 이어지는 핵심 도로로, 교통 정보의 과학기술화 성과가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8일 저녁 러시아워 시간대에 이 차선 변경 로봇을 투입 결과 교통부문은 도로의 현장에서 모바일 앱 제어가 가능해지면서 통행 효율이 매우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하이커우 교통부문은 도로 상황을 분석하고, 신호 조정 최적화 등을 통해 차로 치환 연동 조치를 시행, 도로의 전반적 통행 효율을 최대로 끌어올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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