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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노트'에 1500만불 짜리 다리 선물美NASA 존슨우주센터, 곧 국제우주정거장에 보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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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2.05  19: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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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우주정거장에서 근무중인 우주로봇 '로보노트'에 1500만달러 짜리 다리가 붙여진다. 사진은 이동하면서 전원 스위치를 조작하는 '로보노트'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근무"중인 우주 로봇 '로보노트'(Robonaut)에 1500만달러 짜리 다리가 붙여진다.

미국 와이어드지는 미항공우주국 존슨 우주센터(JSC)가 1500만 달러를 들여 개발한 다리 달린 '로보노트'를 곧 ISS에 올려 보낼 계획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현재 ISS에 근무중인 '로보노트'(R2)는 지난 1997년 ISS에서 상주하는 우주비행사들을 대신해 위험하고 어려운 임무를 대신해왔다. R2는 최대 20kg까지의 물건을 들어 올릴수 있는 팔과 38종의 프로세서에 연결된 350개 센서를 내장, 섬세한 동작이 가능했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다리가 없어 이동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NASA JSC는 R2가 ISS내부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최첨단 다리를 제작했다. 다리를 부착한 R2는 지난해 12월 치러진 미국방부 방위종합연구계획국(DARPA)이 주관한 DRAPA로보틱스 챌린지 최종예선(DRC 2013 Trials)에 참가하기도 했다.

NASA JSC의 소프트웨어ㆍ로봇 부문 책임자 로버트롭 앰브로스 박사는 "이제 R2는 걸을 수 있게 됐을 뿐 아니라 손으로 물건을 옮기거나 스위치 같은 구조물들을 조작할 수도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앰브로스 박사는 또 "앞으로 R2가 우주의 진공 환경에 견딜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고 전자파 방지용 장갑도 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현진 기자  suh@irobot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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