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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EX 2019', 화낙의 저력 유감없이 드러나가와사키,오므론,ABB 등 부스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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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19  18: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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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낙 부스 모습

[도쿄=장길수 기자]일본 도쿄 국제로봇전(iREX 2019)’이 열리고 있는 빅사이트 전시장의 별관격인 ‘아오미홀(Aomi Hall)’에선 일본의 대표적인 산업용 로봇업체인 화낙, 가와사키중공업, 오므론 등과 스위스 로봇업체인 ABB 등이 치열한 기술전을 벌였다. 일본내 로봇 SI업체들이 대거 참여,산업용 로봇 전문관으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

▲화낙이 선보인 1700kg의 '세계 최대 가반하중 반송능력'을 갖춘 산업용 로봇
▲화낙이 선보인 1700kg의 '세계 최대 가반하중 반송능력'을 갖춘 산업용 로봇

화낙은 무려 1700kg의 '세계 최대 가반하중 반송능력'을 갖춘 산업용 로봇을 출품, 전시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이 로봇을 활용해 항공기 기체 일부를 공중에 들어올렸다 내려놓는 동작을 시연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로봇외에도 화낙은 자동차 용접 로봇, 도색 로봇, 델타로봇, 스카라 로봇 등 다양한 산업용 로봇을 출품했다.

▲화낙 팔레타이징 로봇
▲화낙 팔레타이징 로봇
▲화낙 자동차 도색 로봇
▲화낙 자동차 용접 로봇
▲화낙 스카라 로봇

화낙은 산업용 로봇뿐 아니라 다양한 구색의 협동 로봇을 내놓고 인간 작업자와 공동으로 작업을 시연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화낙 인간-로봇 협업 작업 시연
▲화낙 협동 로봇

아주 작은 크기의 협동 로봇도 대거 선보이면서 중후장대한 산업용 로봇뿐만 아니라 작은 크기의 로봇을 만드는데도 경쟁력이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줬다. 협동 로봇 시장이 본격 부상하면 언제라도 시장에 진입하겠다는 의지가 읽혔다.

▲가와사키중공업 부스

산업용 로봇 전문업체인 가와사키중공업의 부스는 화낙의 화려함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최신의 기술적인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제품들로 채워졌다. 가와사키는 특히 자동차 도색공정과 주요 부품의 이동 등 생산 현장에서 협동 로봇과 AGV를 결합한 여러 로봇들이 생산 현장에서 어떻게 협력하고 통합되는지를 보여줬다.

▲가와사키중공업 자동차 도색공정과 협동 로봇을 장착한 모바일 AGV

이밖에 강건함을 자랑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양팔 로봇 듀아로, 풍선에 그림을 그리는 로봇 등이 인기를 끌었다.

▲가와사키중공업 휴머노이드 로봇
▲양팔 로봇 듀아로

오므론은 모바일 로봇뿐 아니라 산업현장에서 나사 체결 등 부품 조립, 제품의 이동, 검사 업무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생산현장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오므론은 특히 탁구 로봇을 출품, 관람객들과 탁구 대결을 펼쳐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므론 부스 모습
▲오므론 탁구로봇

스위스 ABB는 VR을 접목한 원격 생산시스템, 양팔 협동 로봇의 시계줄 조립 등 장면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ABB VR을 접목한 원격 생산시스템
▲ABB 양팔 협동로봇 시연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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