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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산업용 로봇업체들의 차세대 팩토리 제안'iREX 2019' 야스카와,도시바,나치 등 경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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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18  23: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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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장길수 기자] 18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개막한 ’국제로봇전(iREX 2019)‘은 일본 산업용 로봇업체들간 자존심의 대결장이기도 하다. 화낙, 가와사키 중공업, 야스가와전기, 미쓰비시전기, 덴소, 도시바기계, 나치 등 업체들이 다양한 산업용 로봇 애플리케이션을 들고 나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뜨거운 홍보전을 펼쳤다.

하지만 역대 최대 규모라는 주최측의 발표를 증명이라도 하듯 산업용 로봇 업체들의 전시 공간이 웨스트홀, 사우스홀, 아오미홀 등으로 흩어져 있어 웬만큼 발품을 팔지 않으면 전체적인 윤곽을 잡는 것도 쉽지 않아 보인다.

특히 지난 2017년 전시회와 달리 올해 전시회는 빅사이트 전시장(웨스트홀,사우스홀)에서 한 정거장 떨어져 있는 아오미역 (또는 도쿄텔레포트역) 인근 전시장인 아오미홀(Aomi Hall)에 화낙, 가와사키중공업 등이 배치되면서 관람객들의 동선이 아주 길어졌다. 아오미홀로 이동하는 무료 셔틀 버스를 기다리는 줄이 장사진을 이루면서 이색 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빅사이트 전시장 중심 공간인 웨스트홀에서 사우스홀로 이동하는 거리도 짧지는 않았다.

사우스홀에선 야스카와전기, 미쓰비시전기, 나치, 도시바기계 등이 자리를 잡았다.

▲ 야스카와 전기 부스 전경

야스카와전기는 ‘아이큐브 메카트로닉스(i3-Mechatronics)’라는 솔루션 콘셉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야스카와전기는 생산 현장에서의 경영과제 해결을 위해 디지털 데이터의 활용을 진화 · 발전시켜 스마트한 제조시스템을 가져가자는 제안을 했다. 특히 협동로봇 ‘모토맨-HC’ 등 라인업을 시작으로 조립 핸들링, 용접, 도장, 실링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한 최신 로봇들을 전시했다.

▲ 야스카와의 산업용 로봇 데모
▲ 야스카와의 스마트 공장내의 물류 로봇들

미쓰비시전기는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모색하는 e 팩토리 개념을 컨셉으로 들고나왔다. 협동 로봇, 산업용 로봇 FR시리즈, AI기술인 ‘MELFA 스마트플러스’를 접목한 미래의 스마트 팩토리를 제안하고 있다.

▲ 미쓰비시전기 부스 전경

나치는 ‘커넥티드 스마트 로보틱스’라는 솔루션 컨셉을 들고나왔다. IoT, 인공지능 기술과 나치의 로봇을 결합한 차세대 제조 현장을 제안했다. 특히 소형 및 중형 로봇인 ‘MZ시리즈’의 라인업을 크게 확대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나치는 자동차 공정에 들어가는 다양한 로봇들을 들고 나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치 산업용 로봇 부스

도시바기계는 공장자동화기술과 스마트화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는 컨셉으로 관람객의 시선을 잡았다. 신형 스카라 로봇인 ‘THE600’, 신형 콘트롤러인 ‘TS5000’, 부품 외관검사 로봇, 나사 체결 로봇시스템, 가반중량 10kg의 양팔 로봇 등을 내놓았다.

▲ 도시바 양팔 로봇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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