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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소웨이브, 계약서 날인 로봇 자동화 시스템 개발협동 로봇과 RPA 기술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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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12  17: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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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로봇업체인 덴소웨이브가 히타치캐피탈, 히타치 시스템즈와 공동으로 협동 로봇과 RPA(로봇자동화시스템) 기술을 활용해 계약서 등의 문서에 날인을 자동화하는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일본 ‘IT미디어’ 등 매체들이 보도했다.

금융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등 계약서· 청구서의 전자화가 진행되지 않은 업계를 대상으로 직인 날인 작업을 자동화고 계약 문서의 디지털화를 촉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방자치단체 등 기관은 방대한 양의 계약 및 청구 문서에 직인을 날인하는 작업이 많은데 이번에 발표한 기술을 활용하면 직원들의 과도한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 3월부터 월정액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덴소웨이브의 협동 로봇인 '코보타(COBOTTA)‘ 2대와 카메라로 전용 시스템을 구성해 PC에 접속해 사용한다. 코보타는 로봇 팔의 앞부분에 장착된 직인을 누르는 작업과 서류의 페이지를 넘기는 작업을 담당한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카메라로 서류를 촬영하고 날인 부분을 식별한다.

RPA는 카메라로 촬영한 서류의 이미지를 분석하는 역할을 한다. 문서를 계약서·청구서 등 카테고리별로 분류한 후 PC에 폴더를 생성해 이미지를 저장한다. 덴소웨이브는 코보타를 제공하고, 히타치 캐피탈은 서비스 제공 창구를 담당한다. 히타치시스템즈는 RPA의 초기 설정 및 유지 보수 등 업무를 맡는다.

3개사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열리는 '2019 국제로봇전(iREX)'에 이 제품을 출품해 시연할 예정이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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